일상생활/썰을 풀다

외할머니 모시고 병원을..

자발적한량 200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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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군의 외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셔서 약 8개월 가량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얼마 전에 퇴원을 하셨답니다. 이제 통원치료를 받으시는대요. 착한 외손자가 되고 싶은 T군은(-_-;;)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은 3호선 학여울역 근처에 있는 대치동 강남 경희한방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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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경희한방병원 입구. 현재 주차빌딩 공사중입니다.


치료를 받으시고 입원하셨던 6층에 잠시 들리셨는데, 한방을 썼던 환자분들과 간병인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인상깊은 간호사님들. 외할머니 보고서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피부가 좋아지셨다~ 건강하시라~ 이런 저런 좋은 말들을 해주시며 친절히 해주시는 데 손자인 제가 넘넘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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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모두 끝나고 옆에 있는 피자헛에서 점심식사를! 쿠폰, 할인카드 대마왕인 T군이 지갑을 놔두고 와서-_-아무것도 할인 못받고 다 내고 먹어서 약간 속이 쓰렸습니다만..제가 내는 것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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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를 시켜서 다른 파스타나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었는데..친척동생님께서-_- 가장 싼 리치치즈스파게티를 강력 주장하셔서...이걸로 그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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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더블바베큐로! 안타까운 것은 피자헛의 샐러드바..시즌스 프레쉬 샐러드바로 바뀌고서..오히려 샐러드바가 예전보다 못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그래서 사실 피자헛은 이제 잘 안가게 되요^^;

집에 올 때 차가 좀 막혀서 짜증이 나긴 했지만..계단에서 업어드리고 휠체어 밀고..착한 외손자가 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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