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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前 대변인 네티즌 고소? 알고보니...

자발적한량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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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前 대변인 네티즌 고소? 알고보니...


피고소인의 착오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져

2013년 06월 13일 (목) 16:27:35


▲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한 네티즌을 고소했다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고발뉴스에서는 네티즌 A씨가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서 윤창중 성희롱 관련 게시글에 댓글을 썼더니 경찰에서 출석요구서가 날아왔다"는 글을 올렸다며 이를 보도했다.


A씨가 함께 올린 출석요구서를 살펴보면 A씨는 고소인의 사진이 업로드된 게시물에 '쪽팔린줄 알아라 ***야 나이도 처먹어서 뭐하는 짓거리냐'라는 댓글을 작성, 고소인을 모욕한 혐의가 적용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윤창중 성희롱 뉴스를 보고 너무 화나고 어이없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해 이런 댓글을 올렸는었는데 경찰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네티즌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네티즌을 고소한 것이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팀에 따르면 해당 네티즌이 모욕사건과 관련해 출석 요구를 받은 것은 맞으나, 윤 전 대변인과는 무관한 사건인 것으로 확인된 것.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A씨를 고소한 고소인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고소인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한 후 악성 댓글을 달자 이를 참지 못하고 피고소인을 포함한 네티즌 3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고소인 A씨는 자신이 윤 전 대변인에 대해 댓글을 남긴 것 때문에 고소당한 것이라고 착각한 것이었다.


한편 고발뉴스 측은 "사실확인이 부족하였음을 시인하며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보도 전에 사실 관계 확인을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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