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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2

제40회 청룡영화상, 기생충에서 김우빈까지... 빛났던 영화인들의 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오늘(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불리는 청룡영화상.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종상이 여러 가지 논란으로 권위를 잃은 것에 비해 청룡영화상은 꾸준히 공정성을 유지하며 사실상 한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라는 지위를 차지하고 있죠. 조ㅈ선일보와 계열사인 스포츠조ㅈ선이 주최하는 시상식이긴 하지만, 확실히 공정성에 있어서는 인증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6년 영화 '내부자들'이 작품상을 수상했다거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부당거래' '소원' '부러진 화살' '피에타'와 같은 사회 고발성 작품 등에 상을 주는 등 상당히 정치 성향에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죠. 2014년엔 '한공주'의 천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9. 11. 21.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이모저모, 거장으로 우뚝 선 봉준호와 송강호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영화 역사상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최초의 영화이며, 칸 영화제 본상 수상으로는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각본상) 이후 9년만입니다. 또한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네치아 영화제)에서 나온 최고상으로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이후 7년 만입니다. 25일(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Cannes)에서는 제72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본상 수상 뿐 아니라 초청만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게 되는 칸 영화제. 그 중에서도 경쟁부문은 20편 내외의 초청작이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을 벌이죠. 올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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