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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2

피아노의 거장 외르크 데무스, 단국대학교에서 만나다 단국대학교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 한국을 찾은 이 거장은 올해 80세가 된 세월이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그의 인생이 보이듯 소박한 할아버지와 같은 이미지를 풍겼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함께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는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와 저명한 미술사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1세에 비엔나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발터 케슈바우머에게 피아노를, 칼 발터에게 오르간을, 한스 스바로프스키와 J. 크립스 에게 지휘를, 조셉 마르크스에게 작곡을 배웠죠. 비엔나에서의 학업을 마친 뒤 파리로 자리를 옮겨 이브 나트를과 발터 기제킹을 사사하였고 ..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11. 20.
인스브루크의 스와로브스키 세계최대매장, 그리고 유로2008의 열기 인스브루크는 티롤 주의 주도입니다. 인구는 13만 명이며 해발 3,000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눈 덮인 알프스의 산봉우리들과 석회질로 된 푸른 산맥에 둘러싸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도시 전체의 해발고도도 574m에 이르죠. 알프스 산악도시로서 10만 이상의 인구를 갖고 있는 도시는 인스브루크 이외에 프랑스의 그르노블과 이탈리아의 볼차노 뿐입니다. 험준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인스브루크가 예부터 유럽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동서로 취리히와 빈을 연결하고 남북으로는 뮌헨과 로마를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중요한 교차점입니다. 도시 이름인 인스브루크는 ‘인 강을 잇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8백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알프스의 중심도시로 견고하게.. 일상탈출을 꿈꾸며/오스트리아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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