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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한국 방문, 중국은 왜 제외되었을까?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교황이 중국을 가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더군다나 이번 순방에서 동북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고 합니다.통례적으로 헐리웃 스타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아시아를 올 땐 한국·중국·일본을 모두 거치는데요.프란치스코 교황은 왜 한국만 방문하는 것일까요?관련글교황의 한국 방문, 일본은 왜 제외되었을까? 주교 임명이 '내정간섭'? 바티칸-중국 대립의 시작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국과 바티칸의 기나긴 갈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그 악연의 시작은 중국이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지 2년째 되던 1951년부터 시작됩니다.천주교는 모든 교구의 관리가 바티칸에서 이루어지며, 주교·추기경 등.. 내가 밟고 있는 땅/기독교 이야기 2014. 1. 8.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 꺼져가는 촛불 다시 일으키나 이 땅에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정구사 시국미사 봉헌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평일이었던 24일 월요일 저녁, 서울광장에는 촛불이 타올랐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시국선언과 함께 시국미사를 봉헌한 것입니다. 전국 15개 천주교 교구의 사제와 수도자들이 함께 시국선언을 발표한 것은 천주교회 역사상 최초이기도 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에 앞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도 전국적으로 시국선언을 진행하는 등 종교계에서는 천주교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많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위정자는 촛불의 바다를 보고,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국민에게 눈 돌리지 않고 목소리를 듣지 않는 정권은 또 하나의 독재일 뿐정의구현사제단이 이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9. 24.
다빈치 코드가 끝이 아니다. 종교와 과학의 전쟁, 천사와 악마(2009) 천사와 악마 (영화 상세정보는 하단부에 있습니다.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미스터리 액션 블록버스터인 천사와 악마는 신을 믿는 집단인 카톨릭 교회와 과학을 위해 결성된 일루미나티를 통해 인류의 숙명적 과제로 손꼽히는 과학과 종교간의 대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일루미나티는 18세기 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 등 저명한 과학자들이 과학의 위상을 높아고자 비밀리에 결성했으나 카톨릭 교회의 탄압으로 사라진 비밀결사대. 천사와 악마는 500년 만에 부활한 일루미나티의 카톨릭 교회를 향한 복수를 소재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건들을 스크린에 담아냈습니다. 첫장면에서 등장하는 이 장면은, 서거한 교황이 사용했던 '어부의 반지'를 폐기하는 모습입니다. 어부의 반지란 어부의 모습을 한 사도 베드로가 새겨져 있..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09. 5. 21.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고인에 대한 예의는 갖춥시다. 한국 카톨릭의 큰 별이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께서 선종하셨습니다. T군의 종교는 개신교이지만, 믿는 종교에 관계없이 한국 사회의 원로이자 한국 카톨릭을 지탱해오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시던 분이 세상을 떠나신 것에 조의를 표합니다. 먼저 故 김수환 추기경의 호칭인 추기경에 대해서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추기경, 라틴어로는 Cardinalis죠. 추기경은 카톨릭에서 교황 다음의 권위와 명예를 누리는 고위 성직자입니다. 정식 칭호는 거룩한 로마 교회의 추기경(De Sanctae Romanae Ecclesiae cadinalibus)입니다. 교회의 황태자로 비유되어 전하라는 존칭으로 불리기도 하죠. 라틴어 Cardinalis는 ‘주요인사’ 내지는 ‘우두머리’를 뜻하는 라..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2. 18.
카톨릭의 총본산이자 반석 위의 교회인 성 베드로 성당과 광장 바티칸이라는 이름은 테베레 강 오른쪽, 로마 북서부의 언덕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이곳에 있던 네로 황제의 정원과 원형 경기장은 초기 기독교인들의 순교지였고 서기 64년에 순교한 베드로가 대표적인 순교자입니다. 이후 이곳에는 베드로의 무덤이 자리잡게 되어 서기 2세기경부터 사람들이 찾아와 경배를 드렸고,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인 서기 324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최초로 성당이 세워졌습니다. 당시에는 성당만이 아니라 부속 건물과 민간 건물들로 함께 들어서 있었습니다. 9세기 중엽 교황 레오 4세 때 들어 주위에 성곽을 쌓았고 이 성곽은 산탄젤로 성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아비뇽 유수 이후인 1377년 교황청은 다시 로마로 복귀했고 15세기 중엽 니콜라우스 5세 이후 바티칸은 모든 교황 업무를..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8. 11. 21.
유럽 3대 박물관 그 두번째, 바티칸 박물관 속으로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가는 입구인 삐냐 정원입니다. 솔방울의 정원이라고도 하지요. 왼쪽에 있는 지구는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형상화한 것이며, 오른쪽에 있는 바티칸의 상징이기도 소나무(솔방울)과 공작. 이 두가지는 모두 잘 썩지 않는 특징을 가져 바티칸의 영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 베드로 광장 자리에 세워진 성당은 긴 장방형 건물이었고 이를 바실리카라고 불렀는데, 당시 성당 앞에는 작은 앞뜰이 있었고 그 중앙에 솔방울로 장식된 분수가 있었습니다. 솔방울 정원에 있는 거대한 솔방울 조각이 바로 그 솔방울입니다. 솔방울 정원 곳곳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그림에 대한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이 두그림은 일본 NHK가 복원 당시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저.. 일상탈출을 꿈꾸며/바티칸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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