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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18

6사단 청성부대, 휴게소에서 만난 후배들에게 커피 30잔 쏘고 간 신사의 훈훈한 미담 10일 군 제보채널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육군 6사단 청성부대에서 근부 중인 간부라고 소개한 한 군인의 사연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간부를 비롯한 부대원들은 부대가 위치한 강원도 철원에서 충북 괴산으로 출장을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중에 점심 식사를 위해 여주휴게소에 들렀는데요. '출타시 식대 8,000원을 넘기지 말라'는 지침이 있었기에 저렴한 라면과 공깃밥을 주문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중년의 신사가 이들에게 '부대가 어디입니까?'라며 조용히 물어보며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들은 '6사단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더니, 신사 또한 자신도 1986년 6사단 수색대 출신이라면서 무척이나 반가워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약 30명의 부대원에.. 카테고리 없음 2023. 11. 11.
'김종오, 그를 만나다' - 6사단(청성부대) 군악대 6·25전쟁 60주년 창작 뮤지컬 오늘은 제 추억이 담긴 뮤지컬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창한 뮤지컬은 아니고요. 2010년, 제가 군복무를 하던 6사단 군악대에서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창작 뮤지컬 '김종오, 그를 만나다'입니다. 대한민국 국군 제6보병사단(청성부대)는 최다 전투(154회), 최다 적 사살(92,669명), 한국군 최초·최다 대통령 부대표창(16회) 등 한국군 전 사단을 통틀어서 가장 화려한 전과를 자랑하는 부대로 명성이 높습니다. 15사단과 함께 육군 중 연합작전을 제외한 단일작전에서 패배한 기록이 없는 단 2곳의 사단으로, '필승'이라는 경례 구호는 사단 단일작전에서 패배한 기록이 없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3사단(백골부대)을 비롯한 여러 사단에서 경례 구호로 사용하다가 6·25전쟁 이후..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17. 7. 16.
청성 행진곡 (곽경철 작곡) 곽경철 / 청성 행진곡오늘 소개할 행진곡은 좀 특이한 행진곡입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6보병사단 청성부대만 사용하는 행진곡인 '청성 행진곡'인데요. 제가 군복무를 6사단 군악대에서 했기 때문에 알고 있는 행진곡이죠. 어렴풋이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2000년대 초반 곽경철 당시 6사단 군악대장이 작곡했습니다. 스코어 앞에 작곡가가 작성한 작품 설명이 붙어 있었는데 그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곽경철 군악대장은 이후 36사단 군악대, 특전사 군악대, 17사단 군악대 등에서 군악대장을 역임하며 현재는 계급이 소령이더군요.6사단 군악대에서는 전역자들이 본부대 막사를 떠날 때 듣고 싶은 곡을 선곡하면 해당 곡을 연주해주는 전통이 있는데, 다수의 전역자들이 바로 이 청성 행진곡을 선곡하곤 합니다. 꽤나 추억.. 이것이 나의 인생/화려한 관악의 세계 2016. 11. 9.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가해자 지목돼 '충격' 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 폭행 6사단 남경필 아들 장남 최근 군대 내에서의 구타 및 가혹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 폭행 6사단 남경필 아들 장남 17일 육군의 발표에 따르면 중부전선에 위치한 6사단에서 발생한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맏아들인 남 모 상병이 지목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부전선 후임병 가혹행위 사건 폭행 6사단 남경필 아들 장남 남 상병은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후임 A일병을 훈련과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전투화를 신은 상태에서 발로 차고 욕설 등을..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4. 8. 17.
한기호의 김연아 발언, 진실된 그는 진정 장군감이었다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한기호 의원이 지난 대선의 불법성을 참 잘말해줬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철원 6사단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지역구가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이라 알게 된 국회의원입니다.군악대에서 대민 행사를 나가면 거의 모든 자리에 참석하고 있더군요.길고 긴 축사, 격려사 등으로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짜증 지수가 올라갈 때쯤이면 단상에 올라와서"여러분, 한기호입니다.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 즐겨주시길 바랍니다~!"이렇게 짧고 굵은 한 마디로 상황을 종료시켜 박수를 받던 기억이 나네요.앞에서 국회의원이 짧게 했는데 다시 길게 가는 것도 좀 웃겨서 그런진 몰라도 뒷사람들도 왠지 짧아졌거든요.강원도 최전방 지역이 지역구인 한기호 의원.역시나 그는 군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2. 25.
연예병사 야전부대 배치, 눈 번뜩이고 지켜봐야... 연예병사 야전부대 배치, 부대 분위기 망치지 말길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SBS '현장21'이 폭로한 연예병사의 실태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지난 6월 강원도 춘천에서의 한 행사가 끝난 뒤 사복차림에 핸드폰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거리를 걷던 연예병사들의 모습은 절대 군인의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반인보다 오히려 더 일반인 같았죠. 뒤이어 연예병사 일부가 안마방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연예병사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예전부터 가수 비의 복장불량이라던가 지나친 휴가 및 외출·외박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규율을 강화하겠다는 말로 정리가 되었었는데요. 안마시술소를 드나드는 모습은 정말...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8. 5.
세븐-상추 등 연예병사 12명, 군악병 등 보직이동 가능성은 열려있어 본 기사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되었습니다.스타데일리뉴스 바로가기 세븐-상추 등 연예병사 12명, 군악병 등 보직이동 가능성은 열려있어 2013년 08월 04일 (일) 18:06:36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SBS '현장21'의 보도로 논란이 된 연예병사들이 야전부대로 배치되기 시작했다. 4일 육군은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되면서 육군으로 복귀한 연예병사 12명에 대한 야전부대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분류는 지난 1일 인사사령부에서 감찰·헌병장교가 입회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연예병사들의 야전부대 배치를 살펴보면 이지훈 상병은 5사단(열쇠부대), 최재환 상병은 수기사(맹호부대), 김무열 일병과 박정수 일병은 12사단(을지부대), 이혁기 일병은 21사단(백두산부대), 김민수 일병.. 이것이 나의 인생/스타데일리뉴스 2013. 8. 4.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7화. 1년 8개월 훈련소 다큐 제7화. 1년 8개월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육군의 군복무기간은 21개월입니다. 해군은 23개월, 공군은 24개월이죠. 영원이 지나갈 것 같지 않던 군생활이 끝나게 되면 전역을 하게 되죠. 자신의 전투모와 전투복에 줄이 그어진 계급장이 아닌 전역마크, 일명 개구리 마크(월'계'수, 지'구', '리'본)를 다는 순간 그 기분은 참 오묘합니다. 분명 오랜시간동안 국가에 매여있다가 민간인의 신분으로 되돌아가 기분이 마냥 좋을 것만 같은데, 꼭 그런 것도 아니거든요. 군복무 기간동안 내내 잤던 생활관, 밥 먹었던 취사장, 경계근무 서느라 수시로 들락날락했던 초소, 가을엔 낙엽쓸고 겨울엔 눈쓸며 죽도록 고생했던 작업구역..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4. 29.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6화. Fire in the hole (호안에 수류탄) 훈련소 다큐 제5화, 제6화. Fire in the hole (호안에 수류탄) 수류탄 교육이 시작되는 순간 훈련소의 분위기는 180도 변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교대에 있던 기간 중 가장 긴장이 팽팽했던 교육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진정한 지휘관의 표상으로 우러르는 故 강재구 소령의 일화가 그러한 분위기의 이유를 잘 말해줍니다. 제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출신의 강재구 소령은 베트남 전쟁 파병이 결정된 맹호부대 제1연대 제3대대 제10중대장이었는데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부하 사병이 실수로 수류탄을 중대원 한가운데로 떨어뜨리자, 몸으로 수류판을 덮쳐 수많은 부하들을 구하고 산화하셨죠. 이렇듯 수류탄은 작은 실수 하나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 교육기간에는 교관들과 조교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4. 22.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5화. 총과군인은하나다 하(下) 훈련소 다큐 제5화, 총과군인은하나다 하(下) 자, PRI 훈련 다음은 영점 사격입니다. 사격을 했을 때 자신이 조준한 지점에 정확히 맞출 수 있으려면 영점을 맞춰야 하는데요. 25m 거리의 표적지에 3발씩 3번 영점사격을 하면서 좌우방향과 상하방향의 크리크를 돌려 조준점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때부턴 실탄사격입니다. 분위기가 한층 험악해지죠. 영점사격을 할 때 주로 나오는 문제점들은 조준불량, 호흡불량(탄착점이 세로로 분산되는 경우), 격발불량(탄착점이 가로로 분산되는 경우) 정도가 있습니다. 2차로 나눠서 진행되는 영점사격에서 영점획득을 하게 되면 드디어 실사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실사격은 사격호 안에 들어가서 사격하는 입사호쏴와 매트리스 위에 엎드려서 쏘는 엎드려쏴 2가지입니다. 각각 10발씩 20..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2. 26.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4화. 총과군인은하나다 상(上) 훈련소 다큐 제4화, 총과군인은하나다 상(上) 훈련소 생활은 사격훈련에 들어가면서부터가 진짜입니다. 제식훈련과는 다르게 교관과 조교들의 분위기부터가 달라지죠. 총을 다루는 훈련이기에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실탄을 사용하진 않지만, 모든 사고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졌을 때 벌어지기 때문에 얼차려도 많이 받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신병교육과정에서는 사격, 수류탄, 행군 이 세가지 중 두가지 이상을 합격해야만 신병교육대를 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사격은 군인이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투능력이죠:) 훈련병들은 훈련소 입소와 동시에 총을 지급받습니다. 대부분은 K2 자동소총을 받구요. 현역들도 사용할진 모르겠습니다만 M16A1 소총도 있습니다. 대부분 예비역들이 사용하죠. 우선 본격적인 사..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2. 25.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3화. 편지 훈련소 다큐 제3화, 편지 훈련병에게 상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평소 교육과정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거나 모범이 될만한 모습을 보였을 때 상점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쌓이면 전화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훈련병 때 조교가 질문을 했을 때 목숨걸고 손 들고 대답하려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점을 주다보면 나중에는 상점이 너무 많이 쌓여서 조교들이 곤란한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그럴 때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벌점입니다. 교육받은대로 행동하지 않거나 잘못을 했을 때 벌점을 부여하여 벌점이 많은 훈련병들에게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군기교육이나 추가교육을 시키기도 하죠. 훈련소 생활의 꽃. 그것은 바로 편지입니다. 신병교육대는 특성상 소포를 받을 수 없고, 편지만 가능합니다.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2. 24.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승일교,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 안보관광의 출발지 고석정과 남북합작다리 승일교, 철원의 겨울을 만나다 강원도[춘천] 명동에서 소양강댐 지나 배타고 청평사 가는 길당나라 공주의 전설이 서려있는 춘천 청평사[평창] 오대산 국립공원 속 선재길 트레킹, 자연의 아름다움이란[철원]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승일교,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양양] 오색온천이 있는 주전골에서 단풍구경..그리고 물치항에서 맛있는 회까지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쉼표 가평 휴게소 가보고..단풍에 물든 설악산 맛만 보고..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와 동송읍 장흥리의 경계에 위치한 승일교. 이 교량은 일제강점기 철원농업전문학교 토목과 과장이며 구주공전 출신으로 진남포 제련소의 굴뚝을 설계했다는 김명여 교사가 설계하여 시공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정권하인..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13. 2. 16.
[포천/이동]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동정원갈비 설연휴 마지막날인 11일 향한 곳은 포천 이동면. 당일치기 포천·철원여행 중에 점심으로 포천의 명물인 이동갈비를 먹으려고 갔더랬죠. 넓직한 주차공간 베리굿. 배고파 죽겠습니다. 들어가야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도착한지라 별관은 아직 열어두질 않고, 본관으로 향합니다. 본관을 가기 위해선 이렇게 구름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창가쪽에 앉아서 계속 이 다리를 봤더니 들어오는 애들마다 이 다리에서 안떠나려고 하더군요. 재밌나봐요...ㅎㅎ 자, 빨리빨리 배고픕니다. 참숯 깔아주시네요. 고기 먹을 땐 역시 숯불이 좋습니다..게다가 참숯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돼지갈비도 있지만, 역시 포천에 왔으면 이동갈비를 먹어야죠. 이동갈비 2인분 나왔습니다. 2인분이 6대가 나오네요. 1인분에 500g이니..1kg. 혹시 생.. 맛있는 내음새/경기 2013. 2. 11.
철원에서의 실종 소대장 발견, 그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합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으로 제게 다음 추천과 네스커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故 박진웅 소위의 죽음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전역한 부대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중부전선에 위치한 6사단 수색대대 2중대 3소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던 故 박진웅 소위가 실종됩니다. 그는 조선대학교 군사학과를 졸업하여 지난해 7월 학사장교 57기로 임관했으며, 11월 초 6사단으로 부임한 초급 장교였습니다.대학교 재학 시절 성적도 우수했으며, 어디서든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던 그였죠. 그가 실종된 12월 29일은 수색작전이 예정되어 있던 날입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2. 4.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2화. 진짜 사나이 훈련소 다큐 제2화, 진짜 사나이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으로 제게 다음 추천과 네스커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백마부대 9사단 훈련소 신병교육대 신교대 오와 열 제식 군가 구보훈련소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배우는 것은 제식입니다. 제식이야말로 군인의 기본이라고 부를 수 있죠. 왜냐하면 바로 이 제식이 군인과 민간인을 구별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제식에는 차려, 열중쉬어, 걷는 법 등과 총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인 집총 각개 제식에는 앞에 총, 세워 총과 같은 제식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냥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분리된 동작으로 되어 있지요. 처음에 제식을 교육받을 때 박자 맞추기 참 헤깔렸던 기억이 납니다. 백마부대 9사단 훈련소 신병교육..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1. 31.
[다큐] 백마신병 교육현장 드라마 - 제1화. 청춘의 이름으로 훈련소 다큐 제1화, 청춘의 이름으로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백마부대 9사단 청성부대 6사단 훈련소 신교대 신병교육대 신병교육대대 제식훈련 관등성명 신병입소식2010년 1월 19일, 부모님과 친구의 배웅 속에 306보충대로 입소를 한 저는 3일 뒤인 21일 한 버스에 실려 이동을 하게 됩니다. 도착한 곳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6사단 19연대 3대대. 바로 6사단 신병교육대대였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떨어졌던 조교들의 불호령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당시 '105번 훈련병 이태준'이라는 관등성명이 어찌나 힘들었던지. 조교가 절 불렀을 때 '네?' 라고 말하고 1초 뒤에 제 지능을 의심하며 자책.. 일상생활/썰을 풀다 2013. 1. 26.
[서울/노량진]식중독 걱정은 수산시장에선 옛말, 성도수산 철저한 위생과 맛, 양 모두 만족시켜 줄 노량진 수산시장의 성도수산 6사단 군악대 출신 전역자 15명이 수산시장으로 돌격했습니다. 그동안 수산시장에서 성도수산을 종종 갔었어요. 음, 그러니깐 현재 형제수산으로 바뀐 집을 말하는 겁니다. 근데 워낙 수산시장을 가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왠만하면 늦게늦게 가기 때문에 항상 대충 아무데서나 뜨곤 했는데, 요새 새롭게 생긴 성도수산을 자주 갑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고 잘해주셔서리... 오늘은 어떤 놈으로 잡을까..고민고민하다가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15만원에 맞춰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충 어종만 정해서 이 안에서 알아서..원래 10시반까지 하시는데, 이미 전화를 드려놔서 조금 기다려주셨네요. 훈제연어...스페셜 게스트로 오늘 차림에 올라갑니다. 하나씩 하나..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1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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