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BO11

두산 베어스로 돌아오는 양의지, 박정원 - 이승엽 - 양의지 스시 회동이 힌트였다 국가대표 포수인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로 돌아옵니다. 양의지는 22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4+2년, 최대 152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FA(자유계약선수) 계약서에 싸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계약금 44억 원과 총 연봉 66억 원을 받고, 2026시즌 종료 후 2년간 최대 42억 원 규모의 선수 옵션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로써 양의지는 올해 3월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복귀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받은 4년, 총액 151억 원을 깨고 KBO리그 역대 최고 계약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당소 야구계에서는 양의지의 NC 다이노스 잔류를 유력하게 점쳤습니다. NC 다이노스 또한 양의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포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NC로서는 양의지가 놓칠 수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2. 11. 22.
배영수 사상 최초 투구수 0개 끝내기 보크...SK에 허무하게 무릎꿇은 두산 허탈한 마음이 쉬이 가시질 않네요. 오늘(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있었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4차전에서 두산이 SK에 6-7로 역전패헀습니다. 9회초까지 6-4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오늘 경기 무사히 이겼구나 싶은 마음에 다른 일 좀 하려고 껐는데... 그 사이에 경기가 뒤집혀 버렸네요... 게다가 이토록 황당하게 마무리를 짓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그야말로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라도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치열한 혈전이었습니다. 우선 경기 전 내렸던 비로 인해 그라운드가 미끄러운 관계로 양 팀 모두 실책성 플레이가 속출한 점도 경기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였죠. 두산이 SK와의..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9. 14.
꼴찌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윤원 단장 동반 사퇴, 무능함의 퇴장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9 KBO 프로야구 맨 밑바닥을 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동반 사퇴. 구단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의 자진사퇴 요청을 수용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동반 사퇴의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성적 부진 때문입니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까지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의 시즌 성적은 34승 2무 58패. 승률이 37%에 불과합니다. 정말.. 심각함을 넘어 팬들의 분노를 사기에 모자람이 없죠. 1위 SK 와이번스와의 게임차가 무려 28.5게임.. 전반기에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유일한 팀이 롯데입니다. 더욱이 10개 구단 중 연봉 1위가 바로 롯데..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7. 19.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과 SK의 운명은 문학에서 결정된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규시즌을 제패한 챔피언 두산 베어스와, 비록 2위였지만 '홈런공장'이라 불리는 강한 타선을 앞세워 드라마 같은 플레이오프 5차전을 연출해냈던 SK 와이번스가 대결 중인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는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이어지는 혈투로 인해 체력적으로 불리했고, 이에 비해 두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힘을 비축해둔 터라 많은 이들이 두산의 1차전 승리를 점쳤지만, 정작 경기를 펼쳐보니 두산은 떨어진 실전 감각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며 SK에 승리를 헌납했습니다. 한동민이 플레이오프 5차전 끝내기 홈런에 이어 한국시리즈 첫 타선에서도 홈런을 쳐내는 등 SK의 타선을 훨훨 날아다녔죠. 이에 뒤질세라 예상치 못한 패배에 칼을 간 두산은 본래의 모습으로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11. 7.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기준은? KBO 리그 규정을 살펴보자!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프로야구 우천 취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예정되어 있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취소 됐죠.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뒤늦은 우천취소를 두고서는 시청률에 목맨 중계방송사의 압박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MBC Plus 측의 반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구요. 우선 프로야구의 우천취소에 대한 규정을 살펴보죠. KBO 리그규정 제1장 제11조 제1항 '경기거행 여부 결정은 KBO 경기운영위원이 경기관리인과 협의 하에 결정한다.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경기운영위원은 강우예보가 있는 경우 홈구단에 방수포 설치 등 기타 필요한 조..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7. 4.
양의지 포구회피 논란 벌금과 봉사활동 징계 결정, 심판은 책임없나요?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포구회피 논란을 불러일으킨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받게 될 징계가 결정되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양의지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벌금 300만원에 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 였습니다. 7회 말 수비를 앞두고 곽빈이 연습 투구를 하고 있었는데요. 공이 날라온 순간 포수인 양의지가 포구를 하지 않고 돌연 몸을 피해 일어선 것. 양의지의 바로 뒤에 있던 정종수 주심 역시 깜짝 놀라 피했고 공은 정종수 주심의 다리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만약 공을 다리에 맞았다면 큰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때..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8. 4. 12.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한용덕 두산 수석코치는 한화 신임 감독으로! 3연패로 왕조를 세우려던 두산베어스의 꿈이 무너졌습니다. 2017 타이거뱅크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KIA 타이거즈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우승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것인데요. 플레이오프에서 NC다이노스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로 올라온 두산베어스. 두산과 기아 두팀 다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지만 단 한차례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이 없었기에 이번 '단군매치'는 무척이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두산은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있었던 1차전에서 니퍼트를 앞세워 5-3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기아의 기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후 두산의 홈인 서울 잠실야구장으로 올라와 3, 4차전을 6-3,..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10. 31.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의 15-7 승리! 최근 며칠동안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제가 응원하던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올라오길 바랐지만 까다로운 NC가 올라와서 긴장을 좀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두산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김경문 감독이 있는데다 작년 한국시리즈의 리벤지 매치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죠. 그리고 1차전은 두산의 1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제대로 공략 당하면서 5-13 NC 다이노스의 승리로 끝나버렸습니다. 오늘 2차전은 '장꾸준' 장원준과 이재학이 각각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두산 입장에서는 2차전마저 패배할 경우 시리즈 패배까지 단 1패만을 남겨두고 마산으로 내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10. 18.
최규순 심판 스캔들에 등장한 삼성, 넥센, 기아.. 거짓말 들통난 프로야구 구단 지난 7월초, 두산 베어스의 김승영 전 사장이 최규순 전 심판에게 300만원에 돈을 건넨 사실이 알려지며 'KBO 심판 스캔들' '최규순 스캔들'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두산 베어스 측이 KBO에 자진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다음날 경기 구심을 맡은 최규순 전 심판이 술을 마시다 합의금이 필요할 정도의 사고를 쳤다며 김승영 전 사장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김승영 전 사장이 이에 300만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이었죠. 당시 이 내용이 알려지며 두산 베어스는 '역시 범죄두' 등의 비아냥을 비롯해 무수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참고인 조사를 받거나 최규순 전 심판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31.
두산 베어스 응원가 '해야해야(해야2)' 오늘부터 2017 KBO 리그 프로야구의 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현재까지 8경기를 치른 두산의 시즌 성적은 5위(3승 5패). 실망스럽긴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타선이 살아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작년엔 '화요베어스'라고 불리며 유독 화요일에 강한 면모를 과시했는데 말이죠.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소망하며,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 '해야해야'를 올립니다. 2014 시즌 당시 한재권 응원단장이 김학래의 '해야 해야'를 사용하여 새롭게 만든 응원가입니다. 해 해 해야 해야 내가 간다최강두산 승리하러 간다해 해 해야 해야 내가 간다간다 간다 승리하러 간다오~오오~오오오 최!강!두!산!오~오오~오오오 최!강!두!산! 해 해 해야 해야..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7. 4. 11.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 총정리, MVP는 더스틴 니퍼트(두산)!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4승 0패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종료된 2016 타이어뱅크 한국 프로야구. 오늘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관중인 80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우승은 두산 베어스가 차지했지만 오늘의 시상식에서는 트로피를 차지한 두산 선수가 2명에 불과할 만큼 그 경쟁 역시 치열했습니다. 먼저 2016 KBO 시상식의 꽃인 KBO MVP의 주인공은 바로 두산 베어스의 투수인 더스틴 니퍼트였습니다. 지난해까지 1인 1표 투표로 MVP를 선정하던 방식이 각 부문 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점수를 부여하는 차등점수제로 바뀌어 더 많은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6. 11. 14.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