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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예천군 의원 가이드 폭행 및 여성 접대부 요구, 자유한국당의 변치 않는 클라스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기간 중 여행 가이드를 폭행한 것을 비롯해 술집 접대부를 요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이 내놓은 해명이 거짓말로 밝혀지며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전국민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형식 의장(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박종철 부의장(자유한국당)은 가이드 A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팔을 비트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죠. 논란이 되자 박종철 부의장은 "빡빡한 일정 탓에 말다툼을 하다 '그만하자'며 손사래를 치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9.
역사 다시보기 셋 - 6월 민주항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역사 다시보기 세번째 영상물. 세번째 영상은 87년 6월 민주항쟁에 관한 것입니다. T군이 태어나기 3개월 전에 있었던 사건이지요. 6월 민주항쟁에 의해 체육관 선거가 아닌, 대통령 직선제가 시작되지요. 하지만 야권의 핵심인물이었던 DJ와 YS는 후보단일화에 실패하였고, 결국 군부세력인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맙니다. '탁치자 억하고 죽었다'로 시작된 6월 항쟁. 6월 항쟁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현재 대학생들이 과연 얼마나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품고 거리로 뛰쳐 나왔던 그 당시의 대학생들, 박종철 열사 역시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생들은 취업 등 자신의 앞가림에 급급한 모습이죠. 역시 대학생인 T군으로써도 좀 더.. 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2009. 6. 27.
87년 6월을 추모하며.. 전두환 정권의 장기집권 음모가 노골화되어 갈수록 민중의 저항 의지는 그에 비례해서 6월 항쟁의 시발점이 되는 86년 5·3인천사태 등으로 한층 높아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태를 극적으로 뒤집는 사건이 터졌습니다다. 경찰이 서울대생 박종철군을 고문, 끝내 목숨을 앗아가고 만 것입니다. 사건이 터지자 당국은 평소 해왔던 대로 사건을 얼버무리려 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박종철 군이 심문을 시작한 지 30분 후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문공부 홍보조정실은 각 언론사에 '보도지침'을 시달하여 '박군이 심장마비로 쇼크사한 것으로, 1단 기사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그러나 부검 결과 박군은 수십 군데에 이르는 피멍 자국이 있었고,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받은 흔적이 뚜렷했.. 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200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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