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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12

서울상도유치원(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X) 붕괴 위기 보도, 숨길 수 없는 기레기 본능 하루종일 지방에 촬영이 있어서 내려갔다 올라와서 밀린 일들을 하고 있는데, 뉴스에서 익숙한 이름이 흘러나왔습니다.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붕괴 위기'. 어제(6일) 오후 11시 22분경 상도초등학교가 붕괴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어 소방당국이 출동했는데, 서울 동작구 상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건물이 5~10도 가량 기울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천만다행인 것은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유치원에 머무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 소방당국은 유치원 건물의 전기와 수도, 가스를 차단하는 등 사고를 대비하는 한편 경찰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1개 중대를 투입하는 등 현장을 통제 중이라고 합니다. 동작구청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정 무렵부터 인근 주민들을 상도4동 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대피시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9. 7.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조선일보·TV조선의 기레기 인증(feat. 박정엽) 어제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발표 및 신년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해 한미동맹의 재정비를 비롯해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극도의 냉각상태에 빠졌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며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주요 분야 국정과제를 밝히며 올해의 국정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신년사 발표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즉석에서 대통령이 직접 지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원도민일보의 남궁 기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번쩍 들어올려 지명을 받는 등 기자들 간에는 질문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첩에 적혀있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11.
MBC·KBS 등 언론을 장악해온 자유한국당, 악취나는 입을 쳐 닫아라 최근 정치 관련 이슈를 포스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씨와 자유한국당의 실정으로 인해 대통령직이 공석이 된 이후 인수위원회도 없이 곧바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나름대로의 허니문 기간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협치를 이루면서도 적폐청산에는 제 목소리를 강하게 내길 바라는 마음,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이 자신들의 과오를 눈꼽만큼이나마 깨닫고 자중을 하길 바라는 마음, 바른정당이 최소한 자유당보다는 나은 보수를 대변하길 바라는 마음, 국민의당이 더이상 안철수 전 대표의 사당(私黨)이 아닌 정상적인 정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 정의당이 좀 더 큰 목소리로 진보층을 대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으로 정치권이 재정립되길 바란 것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14.
장충기와 삼성에게 꼬리 흔들어댄 언론, 그 더러운 혓바닥을 집어넣어라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 분)와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 . 누적관객 1,341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3위에 오른 영화죠. 아, 현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올라있는 영화 와 마찬가지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구요. 서도철에게 소스를 받은 기자가 조태오와 관련된 기사를 쓰자 조태오의 아버지인 조회장(송영창 분)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명성일보 석회장한테 전화왔어. 명성일보에 한동안 끊었던 광고 다시 트고 기사 막았다 (중략) 정 고문은 뭐한거야? 이럴 때 문제 잘 해결하라고 명함 파준 거 아닌가?" 영화가 너무 현실을 극사실적으로 반영하여 때때로 현실이 오히려 영화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9.
박근혜 휴가를 두고 자승자박한 난독증 환자 네티즌 그리고 기레기 노량진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빙수집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동안 뉴스목록을 보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닷새 간 여름휴가 일정에 들어간다는 뉴스1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제목을 보는 순간 정말 어이가 우주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뛰쳐나가는 기분. 첫번째로는, 현재 메르스로 인해 국가 전체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휴가를 간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고, 6월 중순인 이 시점에 여름 휴가라니...아무리 생각해도 수긍하기 어려운 시점이었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같은 생각이었겠죠.댓글 내용은 제가 처음 뉴스 제목을 접했을 때의 감정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이 비난일색이었죠. 그리고선 기사 내용을 쭉 읽어보다가 순간 멈칫했습니다. 바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지도 벌써 100일이 넘는 시간이 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6. 14.
변희재의 손석희·정관용 비난,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변희재의 손석희·정관용 비난이 어이없으시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가끔 영화를 보면 그런 캐릭터가 나옵니다.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동물이 될 수도 있는데, 앞뒤 분간 못하고 피아 구별 안하고 떄와 장소 분간 못하면서 날뛰다가 주인공이 날린 회심의 일격을 맞고 허무하게 쓰러져버리고 마는 그런...자신이 덤비는 대상이 꽤나 내공이 깊은 고수 혹은 주인공인 줄도 모르고...오늘 문득 그런 캐릭터가 생각납니다.변희재, 손석희·정관용 까다미디어워치 대표를 맡고 있는 네티즌 변희재 씨가 JTBC 보도국 사장인 손석희 앵커와 시사평론가 정관용 교수를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우선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변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보시겠습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 중 하나인 TV조선 김미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4. 23.
김재철 사천 출마 선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글에 공감하시거나 김재철 전 사장의 사천시장 출마가 어이없으시면 버튼을 클릭해주세요두꺼운 피부 가진 김재철, 사천시장 출마 선언김재철 전 MBC 사장이 경상남도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며칠 전 정미홍씨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것은 별로 글로 쓸 필요조차 못 느꼈었는데요.김재철 전 사장의 사천 출마 소식은 '어이'를 뒤흔드는 소식이네요.김재철.그는 2013년 3월에 강제 해임되어 불명예 퇴진한 MBC의 사장이었습니다.그리고 그는 정치의 단 맛에 눈이 먼 전형적인 언론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언론노조는 그를 '정권에 의한 언론 장악의 상징', '사장 한 사람이 공영방송을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물'이라고 평가절하했죠.정치에서 정치로, 김재철의 정치 사랑그의 시선은 처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4. 1. 29.
박원순 서울시장을 까기 바쁜 언론이 만들어낸 작품, '빗물세(?)'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들에게 빗물세(?)를 걷으려 한다? 진실은?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 단순하게 하수도 요금에 대한 재정을 빗물처리비용과 오수처리비용으로 나누어 투명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의 이야기이며, 불투수면적이 적을수록 빗물처리비용을 경감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하수도 요금이 줄어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빗물세' 도입이라는 엉뚱한 단어를 선택하고 사실을 왜곡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긴 글에 많은 시민들이 왜곡된 보도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려준 박원순 시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구요. 언론의 힘은 실로 막강합니다. 언론이 힘을 모아 어떤 논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9. 6.
'우리들뉴스'가 신천지로 추정되는 신도로부터 도배를 당했대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종교에 의해 파괴된 한 가정의 이야기, 그리고 신천지'가 다음의 권리침해신고센터로부터 차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준비하도록 하구요. 그렇다면, 오늘은 사실확인이 100%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 생각 역시 쏙 빼고 그냥 '이런 일이 있다더라~' 버전으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저는 블로거인만큼 글을 쓰고, 여러분께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거 맞죠? 한국언론인연대의 회원인 언론 중에 '우리들뉴스'라는 인터넷신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뉴스가 무척이나 당황스럽나 봅니다. 왜 그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1.
민간인 불법사찰, 조중동으로는 똥 닦기도 아깝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보수라는 것. 급변하는 사회에서 급진이 상실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파수꾼. 많은 국민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고, 국민에 의해 이루어진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너무 빨리 흘러가고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보수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기억해보고자 합니다. 1972년 6월17일 현임 닉슨대통령의 재선을 획책하는 비밀공작반이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하여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체포됐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인 그해 6월 19일,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4. 3.
종합편성채널 개국, 누구에게 더 좋은 방송이야기인가?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2011년 12월 1일 오후 4시를 기해 대한민국 방송에 4개의 채널이 추가되었습니다. JTBC(중앙), 채널A(동아), MBN(매일경제), TV조선(조선) 등이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국 공동 축하쇼를 하고 있습니다. 종합편성채널이란 뉴스·교양·드라마·오락 등 모든 장르의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로, 지상파 방송과 달리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을 통해서만 송출됩니다. 2009년 7월 22일 방송법·신문법·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 등의 미디어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신문사와 대기업이 종합편성채널의 지분을 30%까지, IPTV는 49%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죠. 지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1. 12. 1.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MBC '뉴스 후') 오늘 올리는 동영상은 1월 3일 MBC에서 방송된 뉴스 후의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편입니다. 방송법 개정에 의해 연말연시에 여러 곳에서 시끄러웠습니다. 첫번째로 국회에서 있었던 MB악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농성, 그리고 언론노조의 파업. 이 포스트를 쓰는 현재는 이 두문제가 모두 정리된 상태입니다. 국회에서는 야당이 농성을 해제한 상태이며, 언론노조 역시 파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물론 지금 이 문제는 아무 것도 처리된 것이 없으며, 단지 한나라당이 단독 처리를 하지 않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일 뿐입니다. 현재 여러 곳에서 물밑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연초 신년사에서 조선, 중앙일보 등은 올해 방송에 진출하겠다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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