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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11

건국절 주장하는 박근혜·새누리당, 친일파의 국기문란 광복군 출신 독립유공자의 호소, 박근혜는 그를 '맥였다' 지난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3일 앞둔 12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독립유공자 및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오찬 행사가 있었습니다.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기 위해 일어난 사람은 광복군 출신의 원로 독립유공자 김영관(92) 애국지사. 김영관 애국지사는 인사말 도중 "대통령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사안"이라며 "건국절 주장은 헌법에 위배되고 실증적 사실과도 부합하지 않고 역사왜곡이고 역사의 단절을 초래할 뿐"이라며 건국절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김 애국지사는 "대한민국은 1919년 4월11일 중국 상하이에서 탄생했음은 역사적으로 엄연한 사실이다. 왜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독립투쟁을 과소평가하고, 국난 시 나라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9. 2.
대한민국 수립? 임시정부와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대한민국의 뿌리와 헌법를 부정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6.
김제동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비난한 윤서인, 딱 지 수준 인증 윤서인 조이라이드 김제동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스와핑 어그로 역사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제 블로그의 급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판단되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지방선거 때 태극기 거꾸로 달고 다니고, 고소도 몇 방 맞고선 요새 통 뭐하는지 어그로가 약해진 네티즌 변희재가 대표적이구요. 그리고 오늘 큰 맘 먹고 소개하는 이 사람. 민족정간지인 조ㅈ선일보에서 '조이라이드'라는 만화를 연재하는 작가이지요. 어떤 네티즌이 윤서인 씨의 행동패턴을 두고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 어마어마한 공감이 가네요. 1. 어디서 좋은 말을 주워 듣는다 -> 2. 그걸로 자기 것처럼 남들에게 훈계질 -> 3. 누가 와서 "그런데 너님은 왜 그따구로 사세요?" -> 4. 변명하려고 자기 합리화 -> 5. 모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5.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발표로 역사쿠데타 자행하다 박근혜 정부, 역사쿠데타를 시작하다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교과서 한국사 황교안 황우여 새누리당 역사 도종환 박적박 역사쿠데타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 뿐이다 (人君所畏者, 史而已) -조선시대, 연산군- 조선 최악의 폭군이자 한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폭군으로 기록된 연산군. 그 조차도 역사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반도 최악의 폭군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국정원 등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빛바랜 대선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이 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입니다. 11월 3일. 정부는 끝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 확정고시'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를 발표하며 "새로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4.
국정화교과서 교육부 홍보 웹툰, 이젠 만화에서도 왜곡질 여러분은 어떻게 배우셨습니까? 교과서 국정교과서 국정화 한국사 역사교과서 헬조선 교육부 웹툰 이승만 박정희 친일파 유신시대로의 회귀 수준입니다. 중앙정보부의 고문만 없었지 날조와 왜곡으로 색깔론을 유발시키는 기법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네요. 31일 자정 무렵 교육부 페이스북에 한국사 국정교과서 홍보 웹툰이 게시되었습니다.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수업을 받은 학생이 대한민국을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떠나고 싶은 나라, 다 나쁘고 미운 나라로 생각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현 역사교과서가 청소년에게 패배의식을 가르치고 있다. 개발도상국이 한국의 성장과 발전을 부러워하는데, 한국에선 '헬조선'이나 '망할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군림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31.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하는 박근혜, 역사가 두렵지 않더냐 양분된 대한민국, 국론 분열의 선봉에 선 박근혜와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그라피티 대자보 새누리당 김무성 주체사상 이 정도면 카오스 상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분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정부와 새누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작정 돌진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민들만 외로이 싸우고 있습니다. 흡사 임진왜란·을미사변 이후 의병들이 일어선 전란의 시대를 보는 듯 합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새민련과 새누리당 각 당의 대표와 원내대표와 박근혜가 5자 회동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스스로 비하하는, 자신감을 잃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23.
개신교인 사이에 퍼지는 한국사 유언비어에 대한 심용환 강사의 반박 새누리당 김무성 박근혜 한국사 역사 교과서 국정화 유언비어 개신교 기독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한민국 국사학자는 90%가 좌파로 전환됐다"는 엄청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젠 대한민국 역사학계 전체를 좌빨로 매도하기에 이르렀네요. 역사학계가 나서서 실추된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역사 강사 심용환씨가 최근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날조된 유언비어에 대해 정면반박한 글입니다. 지난 세월호 당시도 노란리본이 사탄을 상징한다느니 하면서 어처구니가 없는 글들이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한국개신교계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집단인 듯 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뜯어고치려는 극우세력의 역사전쟁. 반드시 승리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19.
황교안 은수미 공방, 새누리당 주체사상 플래카드로 살펴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1. 견강부회(牽强附會) 황교안 은수미 새누리당 주체사상 플래카드 역사교과서 한국사 국정화 박근혜 견강부회 : 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맞춤 현재 박근혜 정권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전쟁'. 지난 12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추진하는 국정교과서에 붙여진 이름은 '올바른 역사교과서'. 박정희 독재정권이 10월 유신 이후 국정으로 발행해오던 것을 김대중 정부 때부터 검정제 전환에 착수해 2011년 완전검정체제로 환원된 민주화의 소중한 성과를 되돌리는 반민주적이자 독재정권으로의 회귀를 나타내는 산물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교육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며 현행 교과서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18.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정부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한 박근혜 정부,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교과서 한국사 새누리당 박근혜 박정희 친일 독재 박근혜 정부가 끝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의 발표대로면 2017년부터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국정으로 발행됩니다. 한국사 교과서가 검정 교과서로 바뀐 2011년으로부터 6년만의 회귀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국정 교과서에 붙인 이름은 자그마치 '올바른 역사교과서'. 이념적 공정성과 편향성 시비를 없애고 대다수 국민의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수와 진보 진영 인사를 아우르는 교과서 집필진을 구성하겠다는 것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12.
교학사 역사교과서, 오류투성이의 대한민국 만들어보려고?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역사에 가위질을 이리 하셨나...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교학사에서 만든 역사 교과서는 이걸 '교과서'라고 부를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명한 교수들이 모여 만든 교과서 수준이 이 정도라니 한심하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우리나라 역사학계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마음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역사에 관심많은 나도 좀 땀 좀 흘리면 교과서 한 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희망이 생기기도 합니다.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뭐 의혹이라고 딱히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특정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서술 순서, 사용된 단어, 사진까지 겹칩니다. 그런데 표절을 할라면 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9. 10.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내가 알던 역사를 모두 잃어버리는 기분 일제와 반공의 망령이 되살아났다, 뉴라이트 교과서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버튼 클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저는 어렸을 적부터 역사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역사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았습니다. 역사 선생님을 꿈꾸기도 했지요.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만화책을 절대 못보게 하셨었는데(태어나서 처음 읽은 만화책은 중3 때 읽은 아이즈), 유일하게 허락됐던 만화가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1993년판 였습니다. 원래 어릴 때 만화책 무진장 읽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못 읽게 하니...유일하게 읽을 수 있었던 를 표현 그대로 '닳을 때까지' 읽어댔습니다. 덕분에 역사 수업시간에는 배우는 내용에 대한 만화컷이 필름처럼 뇌리를 스치더군요.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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