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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철수3

유승민 반발 속 바른정당 단일화 추진...안철수·홍준표의 동상이몽 유승민 버린 바른정당..."한 번 배신하는 자들은 두 번 세 번 배신하게 돼 있다" 바른정당이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3자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단일화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입장이 엇갈리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24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된 바른정당 의원총회에는 이학재·김학용 의원을 제외한 31명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애당초 선거 유세일정으로 뒤늦게 도착할 것이라 알려졌던 유승민 후보였지만 상황의 긴급함을 의식한 듯 유세일정을 축소하고 미리 의총에 도착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죠. 이 자리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뒤지는 낮은 지지율이 언급되며 현실적으로 완주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며 단일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5.
'갑철수' 'MB아바타' TV토론 후 안철수에게 영원히 각인될 두 단어 오늘 많이들 보셨나 모르겠네요.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SBS 주최, KBS 주최에 이어 세 번째 TV토론회죠. 이 외에도 25일 저녁에 JTBC 주최 토론회도 추가로 생겼다고 하니 환영할 일입니다. 송민순발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공세 막아낸 문재인 전 오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서 시작된 2007년 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논란과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토론회를 봤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시작되기 전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더민주 김경수 의원이 관련 문건과 메모를 공개하며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내용이 허구임을 증명했고, 지난 2007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퇴 논의가 보여준 적폐의 한계...문재인보단 안철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새누리당(현 새누리당 말고)은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쪼개졌습니다. 두 정당은 서로를 '배신자' '적폐' 등으로 비난하고 있죠. 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반성한 적폐' 정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바로 다음해인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원조 친박'입니다. 하지만 2011년 다시금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근혜와 의견 충돌을 벌인 것을 비롯해 이후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의 소신있는 행동으로 인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문제의 핵이었죠. 그나마 이러한 행보를 인정해 '반성한 적폐'로 생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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