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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57

'프로교활러' 황교안의 망각증, 교활한 세치 혀로 문재인을 성토하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며 안그래도 국민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져 있었는데 더 멀어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흥행을 위한 포스팅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오늘 황교안·오세훈·김진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 3명은 모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개최한 '댓글조작 민주주의 파괴 김경수 규탄대회' 참석을 위해 경남 창원 경남도청 앞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 셋은 한 목소리로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는데요. 오세훈 후보는 "도둑이 제 발 저리고,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하는데 뭐가 구리니까 민주당이 저런 비상식적 짓거리를 한다"며 "'자수해서 광명 찾자'는 말을 하고 싶다. 김경수 지사는 진짜 몸통이 누구인지 자백해야 한다"며 "여러분 도움으로 당 대표가 되면 누가 몸통인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16.
황교안·오세훈·김진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확정! 코미디는 이미 시작됐다 이번달 27일로 예정되어 있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세훈 전 서울시장·김진태 의원 3파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가 당대표 후보자 등록 마감이었는데요.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겹친 전당대회 일정의 연기를 요구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던 6명 중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정우택·주호영·안상수 의원은 그대로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만 "당이 과거로 가는 역주행을 막겠다"며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출마로 선회하여 최종적으로 3인의 승부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다섯 후보들의 보이콧 선언을 두고 많은 이들은 가뜩이나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십분 활용한 출구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제1야당이라는 곳에서 흥행을 이유로 당 대표를 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13.
김진태가 멍석깐 5·18 공청회에서 광주 모독 발언 쏟아져.. 짐승만도 못한 무리들 그야말로 백정들의 향연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놓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비하하고 나섰습니다. 당에서는 의원 개인의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그 해명 역시 거지같긴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김진태·이종명 의원 주최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공청회의 부제는 "북한군 개입 여부를 중심으로"였으며,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다 2013년 대법원에서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는 지만원이 발표자로 초청되었죠. 극우 성향, 아니 온갖 헛소리만 늘어놓기로 유명한 지만원이 이 자리에서 내뱉은 말들이야 매번 그래왔듯 뻔했습니다. 그는 5·18을 북한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며, '광주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9.
김경수 경남도지사 법정구속...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가담 인정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는 김경수 지사에 대해 컴퓨터 등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검팀은 김경수 지사에 대한 범죄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고 애꿎은 故 노회찬 의원만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재판부는 특검팀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였죠. 주요한 내용 몇 가지를 살펴보면, 먼저 드루킹이 김경수 지사에게 보낸 온라인 정보보고. 보안성이 강력한 메신저 '시그널'을 통해 49차례에 걸쳐 보낸 정보보고에는 경제적공진화모임(이하 경공모) 내 정치모임인 '경인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30.
김현철 경제보좌관 망언 논란! 대통령님, 이 사람을 청와대에서 내치셔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캠프에서도 활동을 했던 저로서는 이번 정부에 대한 비판을 하는 포스트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가선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부분을 그저 지지자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면 이번 정부에 득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 간담회 강연을 한 김현철 대통령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김현철 보좌관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의 사례를 언급하며 "50, 60대가 한국에서는 할 일 없다고 산에 나가고 SNS에서 험악한 댓글만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인도로 가셔야 한다"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앉아서 취직 안 된다고 '헬조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28.
자유한국당의 신개념 릴레이 간헐적 웰빙 단식, 개그맨도 좀 먹고 살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에 반발하며 릴레이 단식 농성을 벌이기 시작한지 나흘째. 오늘은 당원 3,000여명(지네피셜)과 함께 국회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비리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정우택·심재철·조경태·안상수·김진태 의원 등 2.27 전당대회 출마 예정자들이 지지자들을 이끌고 참석해 세과시를 하기도 했는데요. 많은 말들이 나왔습니다만 역시 언제나 그랬듯 딱히 유효한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한채 그저 빈둥거렸을 1월 마지막 주말 오후에 뭔가 움직여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죠. 현재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이 대여투쟁을 나서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사실 엄밀히 말하면 단 한 가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27.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헌정사상 최초로 대법원장이 구속된 사법부의 수치일 2019년 1월 24일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수치일로 기억될 날이 되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을 남용하고 일선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된 것은 사법부 71년 역사상 최초의 일입니다. 이로써 이번 정부 중 전임 행정부의 수장이 2명(이명박, 박근혜), 사법부의 수장이 1명(양승태) 구속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에 대한 심리는 어느 판사가 담당하는지부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사법농단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함에 따라 지난 9월 재판부 2곳을 증설하며 5개의 영장전담 재판부를 두었습니다. 영장전담 판사는 박범석·이언학·허경호·명재권·임민성 판사였죠. 원래 이 판사들은 2개조로 번갈아가며 전산으로 무작위·동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24.
박종철 예천군 의원 가이드 폭행 및 여성 접대부 요구, 자유한국당의 변치 않는 클라스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기간 중 여행 가이드를 폭행한 것을 비롯해 술집 접대부를 요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이 내놓은 해명이 거짓말로 밝혀지며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전국민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형식 의장(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7박 10일동안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박종철 부의장(자유한국당)은 가이드 A씨의 얼굴을 폭행하고 팔을 비트는 등의 폭력을 휘둘렀죠. 논란이 되자 박종철 부의장은 "빡빡한 일정 탓에 말다툼을 하다 '그만하자'며 손사래를 치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 9.
친위 쿠데타 모의했던 기무사령부(기무사),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다시 태어난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을 빙자한 친위 쿠데타를 모의했던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가 군사안보지원사령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990년 보안사령부 소속 윤석양 이병이 전방위적인 민간인 사찰 실태를 폭로하면서 기무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된 지 27년 만입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1일 창설을 목표로 21명 규모의 태스크포스 형태로 창설준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단장은 신임 기무사령관인 남영신 중장. 창설준비단은 사령부 설치 근거규정인 대통령령을 제정하는 절차에서부터 시작해 조직 규모 등 세부적인 내용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입법 예고된 기무사 폐지령과 군사안보지원사 제정령이 오는 14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8. 7.
김기춘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 하지만 감옥에서의 죽음이 김기춘을 기다린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되었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오늘(6일) 자정을 기해 서울동부구치소 정문을 빠져나갔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구속이 취소된 것은 지난해 1월 21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지 561일만입니다. 김기춘의 구속이 취소된 이유는 최장 구속 기한인 1년 6개월을 모두 채웠기 때문.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대법원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김기춘의 구속이 취소되면서 남은 재판은 사회에서 받게 되었네요. 지난달 27일 대법원이 김기춘 관련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재판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해 구속 취소를 미리 결정했는데, 검찰에선 김기춘이 세월호 보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8. 6.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투신자살, 의원님..꼭 그랬어야만 했습니까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자살. 어제 아침 7시까지 뉴스를 보다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서 들은 비보는 참으로 속절없이 허망했습니다. 故 노회찬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9시 38분경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남산타운 아파트의 현관 쪽에서 쓰러져 숨진 채 경비원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모친과 남동생이 거주 중이었는데요. 이 아파트의 17층과 18층 사이의 계단에서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지갑, 신분증, 정의당 명함, 3통의 자필 유서가 들어있는 외투가 발견되었습니다. 유서 중 2통은 가족에게, 나머지 1통은 정의당 당원들에게 쓴 것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유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경..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24.
허경호 판사,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살리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구속을 피하게 됐습니다. 4일 권성동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오전 12시 17분 "범죄 성립 여부에 관해 법리상 의문점이 있다.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주거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전반기 국회에서 법사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때문에 박근혜 탄핵심판의 소추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죠. 법사위원회는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법안의 창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원장 자리의 중요성은 무척이나 높습니다. 그런데 법사위원장이 영장실질심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5.
제2연평해전 전사자 특별법 시행령 의결한 문재인 대통령, 입만 까불던 보수와의 차이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 남쪽에서 발생했던 해상 전투입니다. 이날은 2002 한일 월드컵 한국과 터키의 3·4위전이 대구월드컵스타디움에서 있던 날이었죠. NLL 북서쪽 방향에서 북한의 경비정이 선제 포격 도발을 감행하여 일어났으며, 해군이 승리하였지만 참수리 357호정이 침몰한 것을 비롯해 전사 6명, 부상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서해교전'이라고 불렸지만 국방부에서 공식 명칭을 '제2연평해전'으로 명명했죠. 그간 제2연평해전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깎아내리는데 단골 소재로 쓰였습니다. 북한에 그렇게 퍼다 바친 결과가 핵무기 개발과 제2연평해전이었다는 얘기부터, 우리가 먼저 발사하지 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7. 3.
5·16 군사쿠데타의 주역 김종필에게 훈장(무궁화장) 추서? 문재인 정부 그럼 안돼! (feat. 황교익)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 15분경 노환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92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한남동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족으로는 아들인 김진과 딸 김복리가 있습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이른바 '3김 시대'로 정치권을 풍미했던 인물입니다. 'JP'라는 줄임말 외에도 쿠데타 원조, 중앙정보부 창설자, 풍운의 정치인, 영원한 2인자, 처세의 달인 등 그에게 붙는 별칭에서 알 수 있듯 영욕의 세월을 보내왔죠. 놀랍게도 그의 사망 뉴스의 댓글을 살펴보면 부정적인 내용이 절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25.
문재인 대통령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사퇴를 만류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참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자유한국당 재건비상행동 등은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언론에서는 홍준표 대표가 이르면 내일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순항과 6·13 지방선거 승리의 커다란 요인 중 하나가 홍준표 대표의 존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처음으로 넣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제 의견에 동감해주실 분들은 링크를 타고 가셔서 청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가기'홍..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13.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의 유재석 파란 모자 비판, 이쯤되면 정신병이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투표 마치셨나요? 전 지난 토요일에 사전투표를 마친터라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강아지와 한강 산책을 다녀왔네요. 그런데 다녀오니 놀라움에 웃음만 터져 나오는 일이 하나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투표날이 되면 직업 정신 투철하신 우리 기자 분들께서 어김없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들의 투표 소식 전하기죠. 투표소 앞에 진을 치고 대기하다 연예인들이 보이면 셔터를 누르기도 하고, 연예인들의 SNS를 찾아다니며 투표 인증샷을 고대로 가져와서 기사를 쓰기도 합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을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초선이지만 나름 듣보잡은 아닙니다. KBS 9시 뉴스 앵커까지 맡았던 사람이니까요.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13.
이부망천 망언 내뱉은 정태옥 자진탈당, 자유한국당 소멸의 전주곡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소멸을 알리는 전주곡이 여기저기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방송 3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중 무려 14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었죠. 심지어는 보수의 철옹성인 경북도지사마저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불과 한 자리 수 차이로 힘겹게 앞서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지금껏 이토록 분위기가 좋은 적이 없었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에 비해 자유한국당 측은 사실상 선거를 포기한 게 아니냐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11.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김영환·공지영의 협공..법적대응이 불가피하다 (feat. 주진우 기자)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가 '지방선거의 꽃'으로 불렸는데,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다른 지역에 더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김문수·안철수 후보 등을 압도적인 지지율로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서울시장 선거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은 전 도지사와 대통령의 최측근이 맞붙는 경남도지사, 새누리당 출신 도지사가 민주당 입당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는 제주도지사, 그리고 바로 경기도지사입니다. 경기도지사는 현직 도지사인 남경필 후보와, 재선으로 8년간 성남시의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재명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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