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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1

장예찬 부산 수영구 막무가내 단일화 요구 및 무대포 선거 완주, 미소 짓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는 부산의 18개 선거구 중에서도 보수 성향이 유독 강한 지역구입니다. 그야말로 보수의 텃밭.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시작해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등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 후보들이 모두 금뱃지를 차지했죠. 다른 부산 내 지역구들에서 이변이 쏟아지며 파란 깃발이 꽂아지는 동안 그야말로 수영구는 난공불락이었죠. 그런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상황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에 대한 지지율 40.6%로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율 41%와 엇비슷한 상황. 그런데 문제는 국민의힘이 공천을 철회한 장예찬 무소속 후보와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간 표가 갈리기 때문.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29.9%, 장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5.
개혁신당 내부 파열음, 이준석 이낙연 갈등 그리고 이대남 꼴펨의 원나잇스탠드 결국 '정치인 이준석' 독자 생존은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요? 개혁신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출범한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았고, 소위 '제3지대 대통합'이 이뤄진지 1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정치권을 비롯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아냥과 조소가 쏟아지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냥개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부터 제3지대 대통합까지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영입되어 소위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입문한 이준석은 '마삼중'(마이너스 삼선 중진)이었음에도 2021년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공을 세웁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및 친윤 세력에게 토사구팽 당한 이후 당에 남아있다가 결국 2023년 12월 27일 노원구의.. 내가 밟고 있는 땅 2024. 2. 17.
정유라 오산 출마 위해 계좌 공개, "안민석 낙선이 유일한 목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유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 기탁금 기준 17일까지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하고 유세 내내 안민석을 쫓아다니겠다"며 자신의 은행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정유라는 총선 출마 사유에 대해 "저는 또렷한 정책도 없고 제 주제를 알기에 완주는 힘들 것 같고, 완주 목표도 없다. 오로지 안민석 6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의 6선을 저지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밝혔는데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라 무소속으로 나서려는 이유 역시 "다른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안민석이 낙선시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5.
조국 신당 창당 공식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종식 목표""더불어민주당은 큰 집" 연대 가능성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세력화했다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세한 제3지대 세력들과 달리 범진보 진영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국 전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외교·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고,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세대 갈등·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3.
이준석 '개혁신당' 출범, "집권 1년 차 대통령과 싸우겠단 결심했을 때 그 느낌 뭔지 아느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보수·진보·자유'라는, 거대 양당의 기치를 모두 내세운 개혁신당의 초대 당대표는 이변없이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추대되었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도부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최고위원에,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창당준비위 사무총장이,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정책기획위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탈당을 선언한 지 24일 만에 이루어진 개혁신당의 창당. 개혁신당은 오늘 4월 총선까지 그간 가칭이었던 당명을 그대로 공식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이날 낮 12시 기준 약..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0.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1번 박경미 표절논란, 감싸고 나선 홍창선..개판이다 비례대표 배정 위한 더민주 제5차 중앙위원회의, 파행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A그룹부터 B그룹까지 나눠서 총43명을 발표했는데요. 영입 당시 문재인 대표의 비례대표 제안에 핀잔을 줬다며 비례대표에 뜻이 없다고 밝혔던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00%, 아니 10000% 당선 확정권인 2번을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된바 있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 더민주 비례대표 1번 박경미 표절 논란 수학 김종인 대표 홍창선 4·13총선 20일 오후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하기 위한 더민주 5차 중앙위원회가 있었습니다만 의결이 않고 연기되며 비례대표 확정이 무산되었습니다. 김종인 대표의 모두발언 뒤에 중앙위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쏟아내며 의결에 반발했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3. 20.
새누리당 건너간 조경태,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조경태 새누리당 노무현 친노 사하구 부산 윤상현 석동현 강용석 더불어민주당 세작 문재인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이 21일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조경태는 "이렇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조 의원의 평소 주장이 새누리당과 가깝기 때문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입당을 크게 환영한다"며 반겼습니다. 조경태 새누리당 노무현 친노 사하구 부산 윤상현 석동현 강용석 더불어민주당 세작 문재인 조경태 의원이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15대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 후보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했다가 3위로 낙선한 뒤 민주당과 신한국당 합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21.
유시민 최재성 정연정 김재원 jtbc 뉴스룸 토론 관전평 안철수 유시민 최재성 정연정 김재원 뉴스룸 토론 손석희 JTBC 총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신년토론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을 대표해서 친박계이자 청와대 정무특보를 역임한 김재원 의원이 나왔구요. 더불어민주당에선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의 남자' 최재성 의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세력을 대표해선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의 정강정책TF팀 위원인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나왔고, '정치평론가'임을 주장하는 정의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나왔습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현재 정국의 핵심 이슈는 역시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이죠.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안철수 측 정연정 교수는 '야권의 분열'이 아닌 '야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4.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지금 총선 끝난 줄 아나?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후보 연대협상이 양당 간 입장차로 결렬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미 사전에 정해둔 협상 타결 시한인 25일을 넘겼고, 양당 모두 24일 이후 협상 테이블에 앉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에서는 24일 밤 우위영 대변인의 긴급 브리핑을 통해 야권연대 협상의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민주통합당은"계속 얘기를 해보겠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진보당은 "더 이상 모욕적인 협상을 참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통합진보당은 '10+10', 즉 수도권 10개 지역, 영남을 제외한 비수도권 10개 지역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에서는 수도권에서만 '5+α'를 제시했다가 수도권 4개 지역, 수도권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2. 27.
'선관위 적법 해석 기념' 한미FTA 비준안 찬성 의원 명단 유포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찬성한 국회의원의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위법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인물을 뽑지 말자는 낙선운동은 사전선거운동이지만, 단순히 명단을 올리는 행위는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려진 이들의 명단에는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진 않기 때문에 '낙선운동'과 사실상 유사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선관위 측에서는 "그런 지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유권자의 판단에 필요한 정보제공으로 볼 수도 있고, 단속하려다간 자칫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억압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1. 12. 3.
민주주의의 축제, '4.9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오늘은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물론 임시공휴일이죠..^^ T군은 이번 투표가 작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 이어 두번째 투표랍니다. 투표를 안해버릴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투표를 해보고 당선자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봐도 늦지 않을꺼란 생각에 투료를 하러 인근에 있는 투표소로 가족과 함께 향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100% 투표율 기록!! 짝짝짝!!^^;;;; 작년 대통령 선거랑 다른 점은 이른바 '1인 2투표제'라는 점이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용지와, 정당에 투표를 해서 비례대표를 뽑는 용지 2개가 있더라구요. 2004년 3월 9일 본회의를 열어 의원정수를 현행 273명에서 299명으로 늘리고, 후보자와 정당에 각각 투표하는 1인2표제를 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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