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썰을 풀다

장윤정 나인원한남·기안84 빌딩이 팔린 게 기삿거리? 안티 조장하는 쓰레기 언론 조선

자발적한량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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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조선비즈 백윤미 기자는 '[단독] 장윤정 한남동 집 120억에 팔렸다… 3년만에 70억 시세차익' 제목을 통해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이 팔렸다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살던 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의 4층 전용면적 244㎡으로 지난달 11일 120억 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원래 나온 가격은 125억 원인데 가격 조정을 통해 120억 원으로 조정됐다는데요. 

 

부동산 등기부등본까지 열람해 본 조ㅈ선일보 백윤미 기자는 "장씨 부부는 지난 2021년 3월 이 단지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번에 이 집을 매도하면서 장씨 부부는 3년 2개월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고 보도했죠.

 

기사 말미에는 나인원한남에 대해 "BTS RM과 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등이 거주 중인 최고급 주택 단지"라면서 "유명 호텔 셰프가 요리하는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피트니스, 농구장, 수영장, 골프 연습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아파트 한 달 관리비는 109만원으로 연간 관리비만 1300만원 이상"이라고 꼼꼼히 소개도 해놨습니다.

 

어제는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가 '“46억에 저걸 왜?”...기안84 그 낡은 건물, 5년새 16억 뛰었다'라는 제목을 통해 기안84가 2019년 11월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의 한 건물이 5년간 약 16억원 올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기사에서 김명일 기자는 기안84가 본인 명의로 매입한 점, 채권최고액이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설정되는 점으로 미뤄보아 약 29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부동산 중개법인 관계자가 "노후한 건물인 만큼 추후 신축 등을 통해 더 큰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는 점 등을 전했죠.

 

이 기사에는 어떤 댓글이 달렸을까요? 백문이불여일견. 한 번 보시죠.

연예인 건물 매매 이야기라니...참 자괴감든다. 5년 만에 16억을 벌다니 대단하다

티비엔 나오지 마라 둘 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

있는 놈들은 제테크 없는 서민은 부동산투기 휴~ 서민들은 의욕상실감 생기는 기사네요 ㅠ.ㅠ

시세차익,전부 세금으로 환수해라

그래서 뭐? 연예인 두 사람이 불우이웃이라도 도왔나?? 이런 기사 어려운 분들한테는 염장지른 거다.

나오지마라 토나온다

부자들만 살아 남는 세상이구나

 

한편 이러한 기사를 쓴 조ㅈ선일보를 비난하는 댓글들도 있습니다.


계속 이런 기사로 상대적 박탈감을 들게 하면서 한편으로는 없는것들이라고 조롱하고...
이게 나라고 이게 기사냐...기레기들 정말 쓰레기넘들...

조선아 이런 기사 좀 그만 올려라

이런 기사 볼 때마다 숨이 막힌다

이것들 사는걸 왜우리가 알아야하는데? 기사도 참

같은 기사도 철 좀 드는 기사 써라!!

 

연예인이 부동산 투자로 수십 억을 벌었다는 기사를 쓰면 '축하한다'는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기사를 내보낸 것일까요? 백윤미 김명일 기자가 등신이 아닌 이상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이란 건 당연히 알고 있었겠죠. 딱 이게 '조ㅈ선'이라는 언론의 수준입니다. 사회간 이념간 세대간 직업간 갈등을 조장하고 그 속에서 잇속을 챙기고. 딱 하는 짓이 천황을 찬양하고, 김일성을 찬양하고, 군사독재세력에 빌붙은 쓰레기 언론 조ㅈ선. 부디 제가 죽기 전에 조ㅈ선의 몰락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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