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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8

윤석열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적쇄신 고민... 김건희 비선 논란 불러온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까지 4·10 총선 참패로 민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부. 총선 바로 다음날인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급 6명 참모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선거 결과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을 쇄신하는 게 당연하고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은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죠. 이후 수 많은 사람들이 하마평에 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윤핵관'으로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고 백의종군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패배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과거 친일 발언 논란 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역시 총선에서 패배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등이 비서실장 후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9.
이쯤되면 관권선거... 4·10총선 앞두고 대놓고 선거개입하는 윤석열 대통령... 이건희 여사나 좀 보여주세요 보자보자 하니까 아주 가관입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의 위기감을 느낀 탓인지 윤석열 대통령과 각 정부 부처가 사실상 선거운동을 대놓고 벌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정치권에서가 아니라 공무원 내부에서 선거 개입 아니냐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1일 국방부는 전국 각급 부대에 공문을 보내 3일 정신전력교육 시간에 '자유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주제로 지휘관 특별정신교육을 추가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정신교육은 6월 현충일, 8월 광복절 등 주요 계기 때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이 장병들에게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애초 예정된 3일 정신교육 주제는 북한의 군사위협과 3축체계, 프라미스 작전(수단 교민 등 철수) 1주년 관련 내용이었으나, 국방부는 여기에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6.
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쪼잔하고 찌질한 김동연 경기지사 '패싱'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일부인 수서~동탄 구간이 게통했습니다. 오전 5시 30분 동탄발 수서행 첫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오전 5시 45분에는 수서발 동탄행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GTX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됐습니다. GTX-A 노선은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사업입니다. 수도권 동남부 지역(판교, 분당, 용신, 동탄 등)과 수도권 서북부 지역(고양, 파주, 일산 등), 서울 사대문 안 도심 및 강남 간 접근성 극대화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정체 완화를 위해 만들어진 철도노선으로 총사업비만 무려 2조 1349억원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30.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조선총독의 내선일체가 떠오르는 역사인식과 취객의 술주정 어제는 제105주년 3·1절이었습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렸는데요.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시민, 학생 등 1,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죠.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로 맞이한 3·1절. 작년 제104주년 3·1절 기념사에 비해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분량이 늘어났다는 점. 작년에는 역대 대통령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한 5분 30초의 22문장, 1,200여 자짜리 짧고 조악했던 내용이었는데, 올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
서천시장 화재 불구경만 하고 간 윤석열 대통령,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나? 서천특화시장 화재, 점포 227개가 화마에 사라졌다 22일 밤11시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약 두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해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야밤에 난 화재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만한 점 하나는 수산물동 점포의 불이 농산물동으로 번지진 않았다는 점 뿐... 이후 시장 건너편 도로 CCTV 등을 분석해 본 결과 오후 10시 52분경 시장 1층 수산물동의 한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며 불꽃이 일기 시작했고, 이 불꽃이 5분 만에 점포 전체를 밝힐 정도로 커지더니 15분쯤 지난 후엔 인근 점포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4.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일본 총리나 중앙정보부장 주둥이에서나 나올 법한 경악스러운 연설 [전문] 지난 15일은 제78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죠. 그런데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어안이 벙벙해지다 못해 경악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면서 한국과 일본을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 규정했습니다. "한반도와 역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고 일본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 일본에서조차 놀라워하는 분위기입니다. 16일 아사히 신문은 '일본과 한국, 후퇴하지 않게 노력을'이라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8. 17.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사태.. 윤석열 정부의 구차한 기승전 '문재인 정부 탓' 8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재 이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개막 전 집중호우로 인한 대회장 배수 문제, 이어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대량 발생, 1980년대 수준의 화장실과 그마저도 부족한 화장실 및 샤워실의 수, 행사장 내 판매업체인 GS25의 바가지 문제 등 총체적 난국의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논란이 점차 거세지자 조직위 측은 당초 관계자 동행없이 자율적 취재를 허용했던 방침을 변경, 관계자 동행 하 취재 허용으로 바꾸더니 3일 오후 2시부터는 내부 취재를 모두 막으며 그저 언론 취재 통제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죠. 그러나 시대가 어느 땐데... 행사장 내에서의 수많은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만금 세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8. 5.
'찍지마 XX' 유인촌 문화특보로 귀환... 문화계 갈라치기가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장관급 직책인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하 문화특보)을 신설하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임명 전부터 유인촌 문화특보는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동 대학원을 나온 유인촌 문화특보는 그간 연극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해오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어 약 3년간 재직했습니다. 당시 문화부 2차관이 바로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죠.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재임 당시 한국 정부 관료사의 획을 긋는 명언을 남긴 인물입니다. 2008년 10월 24일 국회 국정감사 당시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 마! XX, 찍지 마!"라고 반말에 삿대질과 욕설을 쏟아내며 주먹을 휘두른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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