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험난한 네팔 여정, 제임스 후퍼는 회항하기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 캡처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마크 제임스 수잔 카트만두 포카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멤버들의 험난한 네팔 여정이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제임스 후퍼 등이 수잔 샤키아의 나라인 네팔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이 탄 비행기는 순조롭게 도착하는 듯 했으나 도착지인 카트만두의 기상 악화로 인해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고 알베르토와 장위안 등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비행기는 9시간 만에 착륙했고, 승객들은 박수를 치며 도착을 기뻐하기도 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마크 제임스 수잔 카트만두 포카라

히든 멤버로 호주에서 따로 출발했던 제임스 후퍼가 탄 비행기는 태국 방콕으로 회항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제임스 후퍼는 "비행기가 번개에 맞아 타는 냄새도 났다. 너무 무서웠다. 지금 방콕으로 가고 있는데, 비행기가 부디 안전하게 방콕까지 가길 바란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트만두에 도착한 이후에도 이들의 고생은 끝나지 않았다. 휴양지인 포카라로 향하는 경비행기에 타기 위해 비를 맞으며 길바닥에서 짐을 다시 싸기도 했고, 계속 되는 비로 인해 비행기들의 이륙이 줄줄이 지연되면서 공항에서 오랜 시간동안 기다린 후에야 경비행기에 몸을 싣을 수 있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마크 제임스 수잔 카트만두 포카라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서로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그동안 말로만 나눠왔던 문화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국, 벨기에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한 네팔 여행기가 그려진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 마크 제임스 수잔 카트만두 포카라

본 포스팅은 스타데일리뉴스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