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5 세상을 바꾼 축구선수, 디디에 드로그바 코트디부아르는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 2,000만명 중 26%가 말리, 부르키나파소, 기니 등 주변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죠. 가난을 피해 이주한 이들은 코트디부아르 북쪽 지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코트디부아르 원주민과 주변국에서 이주해 온 이주민 사이의 갈등이 원인이 되어 2002년 9월부터 커다란 내전이 일어납니다. 2000년, 남서부 출신인 그바그보 대통령 후보는 "부모 양쪽이 이부아르인(코트디부아르 사람)이어야 대선 후보자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을 자극하며 이부아르인의 정체성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북쪽 지역을 대표하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 와타라 전 총리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출생하지 않는 외국 이주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죠. 인종..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9. 1. 11. 6년 만에 갚은 은혜 멋모르던 어린시절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놀다가 사회의 무서움을 느껴서 공부를 했어요.. 검정고시를 볼 때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아서 막노동을 해서 생활비와 검정고시 학원비를 벌었는데 저녁은 거의 굶었습니다. 어느 날은 저녁에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구석에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팔길래 그 때 딱 4백원이 있었기에 1개를 사먹었죠... 너무 배가 고파서 국물만 눈치도 없이 10번이나 떠 먹었는데, 그 때 그 아주머니가 알고보니 청각장애인인 것이었습니다.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종이에 글로 써서 나한테 주길래 읽어보니 '학생, 어차피 이거 다 퉁퉁 불어서 팔지도 못해. 그냥 먹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었고, 난 오뎅 10개를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먹는 ..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9. 1. 10. 101세의 할머니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무심코 한 말이 얼마나 상처 입히는지 나중에 깨달을 때가 있어 그럴 때 나는 서둘러 그 이의 마음속으로 찾아가 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개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시바타 도요(柴田トヨ). 향년 101세로 올해 1월 20일에 세상과 작별을 고한 일본의 시인입니다. 된 도쿄 북부지방 도지현 출생의 할머니입니다. 자신의 장례비용으로 모아두었던 100만엔을 털어 2010년 3월, 99세의 나이에 생애 첫 시집 '좌절하지 마(한국버전 '약해지지마')'를 발간했었데요. 이 시집이 현재 150만부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더욱 대단한 것은 일본에서 시집으로..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9. 1. 6. 어느 두 남녀의 이야기, Furiko - "Pendulum"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Furiko(Pendulum·시계추)’라는 제목의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코미디언 테켄(Tekken)이 만든 작품입니다. 1038장의 플립 북(flip book·한권의 종이 묶음에 연속적인 그림을 그려넣은 다음 연달아 책장을 넘기면 사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완성된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17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오른 뒤 현재 234만 클릭건 이상의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지요. 댓글만 2300여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각국 네티즌들이 각자의 의견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만화 영상은 괘종시계의 추가 흔들리고 그 동그란 추 안에서 여성과 남성의 이야기가 조금씩 ..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2. 3. 24. 크리스티앙 사자 이야기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사자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이 아기사자는 태어나자마자 영국 런던에 있는 해롯백화점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못 사는게 없을 정도로 꽤 유명했던 해롯 백화점. 백화점에서는 이 아기사자를 백화점 홍보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 아기사자는 호주에서 온 두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그 두 청년의 이름은 존(John Rendall)과 앤서니(Anthony Bourke). 아주 자유분방한 이 두 청년은 그 때 당시 세계 곳곳을 여행중이었습니다. 그러다 들른 해롯 백화점에서 이 아기사자를 보고 사로잡혀 결국 그 아기사자를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사자 판매'가 가능했던 것은.. 세상에 많은 것들/감성자극 2012. 2. 1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