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탈출을 꿈꾸며/바티칸1 유럽 3대 박물관 그 두번째, 바티칸 박물관 속으로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가는 입구인 삐냐 정원입니다. 솔방울의 정원이라고도 하지요. 왼쪽에 있는 지구는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형상화한 것이며, 오른쪽에 있는 바티칸의 상징이기도 소나무(솔방울)과 공작. 이 두가지는 모두 잘 썩지 않는 특징을 가져 바티칸의 영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 베드로 광장 자리에 세워진 성당은 긴 장방형 건물이었고 이를 바실리카라고 불렀는데, 당시 성당 앞에는 작은 앞뜰이 있었고 그 중앙에 솔방울로 장식된 분수가 있었습니다. 솔방울 정원에 있는 거대한 솔방울 조각이 바로 그 솔방울입니다. 솔방울 정원 곳곳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그림에 대한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이 두그림은 일본 NHK가 복원 당시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저.. 일상탈출을 꿈꾸며/바티칸 2008. 11. 17.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