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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활동명 'NJZ'접고 'MHDHH'로 변경 정황 포착... 재정비 나서나? 뉴진스 멤버 부모들 '해린 이탈설' 및 멤버 간 분열설' 일축

자발적한량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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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새로운 활동명 'MHDHH' 공개, 끝나지 않은 싸움

소속사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독립 활동명 'NJZ'를 접고, SNS 계정을 'MHDHH'로 전면 수정하며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MHDHH'는 멤버 민지(M), 하니(H), 다니엘(D), 해린(H), 혜인(H)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4일 기준 뉴진스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mhdhh_friends'로 변경됐고, 기존 게시물도 모두 삭제됐습니다. 부모 측 입장을 대변하던 계정 역시 'mhdhh_pr'로 교체되며 공식 활동 방향 전환이 확인됐구요.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NJZ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법원은 지난 1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이들의 독자 행보에는 제동이 걸렸습니다.이에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고, 4월 9일 가처분 이의 심문기일, 6월 5일 전속계약 유효소송 2차 변론을 앞두고 있죠.

 

뉴진스 멤버 부모 측 "'해린 이탈설' 및 '멤버 간 분열설' 사실 아냐"

앞서 한 매체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중인 뉴진스의 일부 부모가 이번 분쟁과 관련해 반대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장은 피고인 뉴진스 측에 "피고4에 대한 것"이라면서 "가정법원에서 친권 행사에 대한 결정이 나서 지금까지 소송행위를 다 추인했다는 진술이냐"고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는 혜인과 해린 두 명인데, 때문에 혜인, 해린 중 한 사람의 부모 사이에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위한 친권 행사에 이견이 발생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가정법원에서 재판까지 했다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뉴진스 측 부모들은 4일 SNS를 통해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 부모들 역시 이를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밝히며 여전히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멤버 간 분열설'이나 '특정 멤버 이탈설'에 대해서도 "가족 간 분열, 해린 관련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이며, 해린과 부모님의 뜻도 단단히 일치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진스 부모 측은 "친권 문제는 한 개인의 가정사다. 해당 사안을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과 연관지어 악의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앞으로 없길 바란다"면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회사가 멤버의 가정사를 악용하여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부모로서 다시 그곳에 자녀를 보낼 수 없다.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와 하이브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적이 없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변함이 없다"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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