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1054 제21대 대통령 선거, 6명 대선 후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치인 고용계약서' 선거공약서 유일하게 등록... '실종된 정책 선거' 속 깜깜이 선거만 제21대 대선 투표를 마쳤습니다. 전 해외에 거주 중이라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에 방문해서 재외투표를 하고 왔죠. 재외투표가 전세계 233개 투표소에서 25일까지 이어진 이후 29일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 투표는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김문수 후보가 끊임없는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고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직접 찾아가는 정성까지 보였지만, 이준석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는 없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사실상 단일화의 마지노선인 24일을 지나버렸죠. 25일부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설령 단일화가 이루어지더라도 투표용지 기표란에 '사퇴'라는 표기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아직 사전투표 전인 28일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5. 국민의힘,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 임명해 논란... 개인 정보 유출은 교총 내부 직원이 국민의힘, 당사자 동의없이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 임명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다수의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시민단체가 공개 사과와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 이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내부 직원이 회원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3일 교총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의 임명장 발송과 관련해 자체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회 직원이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의 요구에 의해 회원 정보를 전달한 사실을 23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경위 조사를 거쳐 징계위원회를 열어 당사자를 직위해제하고, 세부 진상조사 후 차기 징계위원회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하기로 했다"며 "또한 전 사무총장과 함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5. '역대 최악의 난장판 TV토론'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 김문수·이준석 2:1로 이재명 협공... 욕만 안했지 이 정도면.. 저급했던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 이게 사회 갈등 극복·통합방안?지난 23일 전국민이 지켜본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은 정말 수준 떨어지는 역대 최악의 토론이었습니다. TV토론을 지켜본 국민들은 "품격 없는 저질 토론이었다" "역대 최악의 난장판 토론" "사회통합은 없고 갈등만 부추겼다" "토론회가 아닌 이재명 청문회였다" "우리나라 정치의 수준의 격을 크게 떨어뜨렸다"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TV토론의 주제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었지만 통합을 위한 해법은 없고 후보들간의 감정 싸움과 볼썽스런 난타전만 보여 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사회갈등 해소를 외치면서 상대편 깎아 내기에만 급급한 정치형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죠. 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4. 김문수 후보 부인이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설난영 여사, "내가 과격하고, 세고 못생긴 노조하게 생겼나... 나는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러워" 노동운동의 전설 김문수의 '평생 동지',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설난영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번 제21대 대선 선거 유세 도중 "난 좌파도 해봤다"고 스스로 말할 만큼 유명한 운동권 지도자 출신입니다. 무려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활동한, 그야말로 1980년대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이죠. 그는 '노동운동계의 김근태'라고 불렸으며,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동지로 지내던 시절의 김문수는 전설이었다. 운동권의 황태자이자 하늘 같은 선배였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죠. 그 시절 노동운동가들 대다수가 김문수를 따르거나 혹은 김문수가 이끌던 조직과 깊게 연계되어 활동하던 사람들이었을 만큼 절대적인 인물이었고 수많은 노동운동 후배들의 흠모와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변절하기 전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4. 함익병 "50대 한국 남자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어..성직자 빼고 다 가본다..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은 있겠지만" 발언에 논란 일파만파 함익병 "제 나이 또래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어..성직자 빼고 다 가본다"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과 관련해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룸살롱에) 가 보게 된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함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이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 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면서 "성직자 빼고 대한민국 50대 이후 남성이라면 어떻게든지 가 본다"고 말했죠. 함익병 선대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1심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술접대 의혹을 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3. 한덕수의 뒤끝작렬, 새벽 3시 20분에 무려 32개 서류 준비해서 입당하고 후보 등록하더니... "김문수 후보 돕지 않겠다... 자연인으로 살 것" 지원 거부 '만덕산' 손학규, "한덕수에게 김문수 지원 권유했으나 'No'라고 대답"결국 한덕수 전 국무총리 역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처럼 '기름 바른 뱀장어 대가리'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된 후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를 돕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얼마 전 한덕수 전 총리와 식사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했으나 그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한 전 총리가 '이제는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정치적 역할에서 물러서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며 "공직 생활 50년을 애국심으로 살아온 그가 여전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긴급 기자회견 통해 단일화 공식 거부, "투표용지에 '기호 4번 이준석' 선명히 보일 것"... "친한계 '단일화 말라' 조언" 폭로도 이준석과의 단일화에 몸 달아오른 국민의힘, 안쓰러울 지경어제 하루종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두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에 대한 메시지를 띄웠고,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아예 예고도 없이 이준석 후보의 학식 행사에 찾아가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할 정도로 이준석 후보에게 구애의 몸짓을 해댔죠. 하지만 돌아온 것은 "친윤(친윤석열)계에서 '당권을 줄테니 김문수로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 먹어라' 등의 제안을 했다"는 이준석 측의 폭로였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상당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대선 이후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노심초사한 친윤계가 차라리 이준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이준석 측 "친윤, 국민의힘 당권 줄테니 당 먹어라, 대신 김문수로 단일화 거래 제안" 폭로, 안철수는 예고 없이 찾아가 '단일화' 구애 몸짓 날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방식 배려해 단일화 추진"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내 경선 시작 전부터 이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체적인 여론이 결국 마지막엔 이준석 후보 측과 단일화를 이뤄내야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및 중도 사퇴는 없이 완주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왔죠. 어제(20일) 전세계 233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가 시작되어 25일까지 이어지는 데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초반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윤석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영화관 나들이에 국민의힘 "탈당한 자연인" 선긋기, 조갑제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 안 되는 행동 해"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 나들이, 이쯤되면 이재명 선거운동원정말 눈을 뜨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12·3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공개 외부 활동으로 선택한 것은 21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상영관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단체복을 입은 학생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인사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한 전한길씨, 감독을 맡은 이영돈PD 사이에 앉아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은 2022년 대선 당시 자신이 당선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1. '김건희 모셨던' 국민의힘답게... 대통령 선거가 '간택'인 줄 아는 국민의힘 ·김문수·김용태,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배우자 없는 이준석은? 국민의힘, 뜬금없는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조선시대 '간택'이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 배우자가 아니라 대통령의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며 "영부인은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통합보다 분열을 안겨드렸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배우자 토론을 통해)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한 지귀연 부장판사,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심리 중 민주당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 '샤르망(구 그레이스)'는 과연 단란주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법조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구 소재 최고급 룸살롱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며 제보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죠. 김용민 의원의 폭로 이후 서울중앙지법은 "의혹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가 없다. 그래서 중앙지법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측은 지귀연 판사를 향해 "고소한다 방방 안 뛰는 건 반쯤 자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허은아·김상욱 그리고 박근혜·홍준표 지지자들까지... '빅텐트' 친 이재명, 김계리 입당 신청하고 전광훈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받은 국민의힘·김문수 빅텐트 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보수 표 잠식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는, 이재명 후보가 보수층까지 잠식을 해가고 있기 때문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보수 정당을 참칭하고 있었지만 실제 보수 정당이기보다는 수구 기득권 이해집단이었다"면서 "그 당 안에서 나름의 합리적 보수의 입장을 가지고 보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정치인들이 더는 국민의힘 안에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인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주당이 중도보수적 가치까지 지금 단계에선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가능 한 많은 분을 대통합의 차원에서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죠. 이러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9. 국민의힘 '제1호 당원'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 선언... 2시간 전 예측한 이재명, "역겹다"고 비난한 이준석, 의원 강제동원령 내린 국민의힘과 김문수 '제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탈당한다국민의힘 '제1호 당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힌 윤 전 대통령은 "당의 무궁한 발전과 대선 승리를 기원한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7. 홍준표 국민의힘 겨냥 "DJ·노무현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행복...이젠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이라 떠드는 수준, 이 당 정통 보수주의 끝나" 홍준표의 참회? "이 당의 정통 보수주의는 끝나...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미국 하와이로 떠나가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날려대면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건 가수 현미의 노래일 뿐이다"라고 말했던 홍준표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이 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를 '정치 전위대'로 여겼고, 하루하루 '오늘은 어떤 타격을 줄까'를 고민하며 살아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정치의 전부가 공격과 타격에 있었다는 듯이, 그의 역할은 그만큼 명확하고 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6. 드디어 밝혀진 윤석열 12·3 비상 계엄의 밤, 그는 극우 유튜버에 빠진 대통령이었다 윤석열, 12·3 비상 계엄 당시 연락 전말 밝혀졌다12·3 비상 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통화 내역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JTBC에서 경호처가 관리하는 '비화폰' 내역을 공개했는데, 이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 중진인 나경원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시점은 계엄군이 국회에 들이닥치기까지 20여 분 정도가 남은 시점이었습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 10분 뒤인 11시 33분 국민의힘 의총 장소를 여의도 당사에서 다시 국회 예결위장으로 변경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동훈 당시 당대표의 본회의장 소집 지시에 응하지 않았고, 108명 중 18명만 계엄해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6. 이재명 집권하면 초대 국무총리는 홍준표? 묘한 분위기 속 터져나온 '홍준표 국무총리설'에 홍준표 "나는 손오공이다" 정치권서 터져 나온 이재명 집권 뒤 홍준표 국무총리설15일 정치권에서는 난대없는 '홍준표 국무총리설'이 터져 나왔습니다. 얘기인즉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 측과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직 임명에 관해 논의 중이라는 것이었죠. 이번 조기대선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다음달 4일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대선 전 조기 인선 작업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난 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에 관련된 이야기인지라 상당히 이슈가 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측 인사가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홍 전 시장 측에 연락해 홍 전 시장이 국무총리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5.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A) 정상회의까지... 새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다자 정상외교 시작해야 한다 다음달 4일 취임하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임기 시작 직후 '외교 데뷔전'을 치르게 될 전망입니다. 다음달 15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관국(옵서버)으로의 초청이 유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자리에서 최대 우방국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자연스럽게 대면하고 당선 축하 인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미 관세 협상이 새 정부의 외교력을 가늠할 첫 시험대란 점에서 취임하자마자 숨 가쁜 외교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새 대통령이 올해 G7 정상회의에 초청될 경우 2021년, 2023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대면 참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G7은 미국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선진국 클럽'입니다. 올해 G7 의장국을 맡은 캐나다는 지난 3월 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5. 12·12 군사반란 주도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사령관 정호용 상임고문에 임명한 김문수와 국민의힘, 내란·쿠데타 세력의 적통 스스로 입증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주기를 며칠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에서 경악스러운 일을 벌였습니다. 14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자문 및 보좌역 23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제 전 의원 등 13명이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에는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희성 당시 육군참모총장, 황영시 당시 육군참모차장과 함께 신군부 핵심 5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1979년 당시 50사단장이었던 정 전 장관은 군사반란이 성공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4. 이전 1 2 3 4 5 6 ··· 59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