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x2를 2주 정도에 걸쳐 사용을 해봤는데요.
2주동안 느낀 여러가지 점들, 그리고 그에 대한 활용도를 언급해보고자 합니다.
아...완전 큰일날 상황이 한번 발생했습니다.
데스크탑이 뻑이 나버려서 재설치를 해야되는 상황.
12시 전에 포스팅 하나를 올려야 되는데 못 올리게 되는 상황이 왔네요.
평소 같았으면 PC방으로 달려가야 했겠지만, 정말 기막힌 타이밍에
리뷰 중 Hp 파빌리온 X2가 있어줘서...
외장하드를 USB 포트에 연결. 휴 살았다.
후다닥 사진 불러옵니다.
폴더에 Japan 행여나 오해는 말아주세요. 일본여행 사진입니다.
포토샵 CS5 버전을 설치해뒀는데, 아무래도 데스크탑에서처럼 제깍제깍 돌아가진 않습니다.
약간 프로그램이 무겁긴 하죠.
그래도 돌아가면서 정상적으로 편집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를 느끼며...
덕분에 사진 편집은 무사히 끝냈고, 포스팅도 완료했습니다.
윈도우 재설치하는 동안 무료하게 앉아있다가 음악 듣기...
라흐마니노프 콘첼토 3번을 쳐주실 호로비츠 할아버지 나와주세요!
광시야각에 눈부심방지. 해상도와 스피커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동영상 등을 관람시 문제없이 만족할만한 선능을 보여줍니다.
서태지가 2014 MAMA 무대에 섰다니...
개인적으로 상당히 충격적인 상황이긴 한데...
결국 이날 파빌리온 x2로 동영상을 2시간 가까이 본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별론데 좋게 써주고 그런 거 얄짤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공정위 지침 이딴 거 없어도 원래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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