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배터리 카노 배터리 카노 외장배터리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Q5
보조배터리 시장을 '대륙의 실수' 샤오미 배터리가 꽉 잡은 상황에서
국내 브랜드인 카노(KANO)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카노의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Q5.
샤오미 배터리 카노 배터리 카노 외장배터리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Q5
우측 면에 모델명인 Q5와 용량인 7,800mAh가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에서 한글은 찾아볼 수가 없군요.
중국 현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데...
안에 들어있는 A4 용지 반쪽짜리 사용설명서를 제외하고는 한글이 전혀..ㅎㅎ
자, 개봉을 해보면 Q5 본체와 5핀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배터리 카노 배터리 카노 외장배터리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Q5
Q5 본체를 살펴보죠.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처리가 됐습니다.
최근 대세를 잡고 있는 샤오미 배터리에 비해선 약간 각이 진 디자인이네요.
성인 남성에겐 한 손에 편히 잡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샤오미 배터리 내부에는 배터리셀이 4개 들어가있고, Q5에는 3개 들어가있기 때문에 부피가 약간 작죠.
이리저리 복잡하게 말할 필요없이 딱 카드 사이즈...
백문이 불여일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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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부분. 전원 버튼, 충전 단자, 충전 USB 단자 1A·2.1A 총 2개.
그리고 USB 단자와 충전 단자 사이에는 LED 램프가 있어서 충전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LED 램프에 파란 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1칸이죠?
1~25% 사이입니다. 2개는 26~50%, 3개는 51~75%, 4개는 76~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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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 Q5의 대략적인 스펙.
7,800mAh의 용량은 애플 아이폰 5S 5회, 아이폰6 4.3회, 아이폰6플러스 2.68회,
삼성 갤럭시노트4 2.42회, LG G3 2.6회 충전 가능한 용량입니다.
제품을 개봉했을 때는 상하면에 비닐이 쌓여있는데요. 비닐을 벗겨내면 유광 재질이라 훨씬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단 먼지가 신경 쓰인다는거...
아무래도 제가 그동안 사용해온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하여 최근 공개된 갤럭시S6 등
배터리 일체형 제품에게는 보조배터리는 정말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그나마 아이폰6플러스로 넘어오면서 한숨 돌리긴 했지만,
그동안 아이폰4S, 아이폰5S를 사용할 때는 정말 벽에 붙어 살았거든요.
또한 카노 Q5는 총 사용 횟수 500회를 보장합니다.
삼성 SDI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여 저가형 중국산 셀을 채용한 제품보다
30%가량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가성비인데요.
샤오미의 10,400mAh용량의 샤오미 배터리와, 샤오미 배터리의 75%인 카노 Q5의 가격이 같은 부분은
구매자의 눈을 샤오미로 돌리게 합니다.
하지만, 카노의 Q5가 이러한 것을 상쇄할 만하다고 생각도 되는 부분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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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신 바와 같이 1A와 2.1A USB 충전 단자가 각 1개 총 2개가 있어서
두 대의 스마트폰 혹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5,200mAh와 10,400mAh 딱 중간의 용량을 갖춘 Q5가 10,400mAh 제품보다
용량면에서 가성비가 약간 떨어지지만 대신 듀얼 충전이 가능하다...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죠?
다만 기왕 듀얼 충전이 지원되면 케이블도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건 과한 욕심일까요?
아이폰용 5핀 케이블도 하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자꾸만 샤오미 배터리를 언급하게 되지만, 확실히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제품이니...
카노의 Q5. 삼성 정품 배터리셀을 채용하여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디자인 역시 샤오미에 뒤지지 않습니다.
용량은 10,400mAh에 비해 75% 수준이고 가격이 동일한 수준으로 가성비가 약간 떨어지는 듯 하지만
2개의 충전 USB 단자로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IT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동시 충전은 분명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이상 카노 파워뱅크 Q5였습니다!
샤오미 배터리 카노 배터리 카노 외장배터리 보조배터리 파워뱅크 Q5
이 글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별론데 좋게 써주는 등 하는 그런 거 얄짤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공정위 지침 그딴 거 없어도 원래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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