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Blessed bullet 소가죽지갑 반지갑 남자지갑
남자가 멋을 부리고, 그 남자의 격을 알 수 있는 아이템들이 몇 가지 있죠.
지갑, 벨트, 구두, 시계 뭐 이런 것들...
사실 전 이때까지 너무 지나치게(?) 실용적을 추구해서 지갑을 따로 써본 게...한...4년 됐네요.
군대에서 썼던 닥스 지갑이 마지막...워낙 이 쪽에 신경을 안써서...
최근 들어 일신상의 변화가 생기면서...좀 이거저거 변화를 줘보려고...
지갑과 면도기를 장만했는데요. 먼저 소개해드릴 것은 디자이너 브랜드 'Blessed bullet'의 지갑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모든 제품을 통틀어서 처음 구입해 보는 겁니다. 저로선 꽤나 큰 도전.
심플한 디자인에 눈이 가 구입한 제품인데요.
블레스드 뷸렛(Blessed bullet), 축복받은 탄환이란 뜻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Blessed bullet 소가죽지갑 반지갑 남자지갑
이곳저곳 살펴본 결과 마감처리가 깔끔합니다. 실오라기 하나 삐져나온 것 없이 확실한 마감.
갖고 다니기 제일 수월한 반지갑.
사실 제가 즐겨 사용했던 건 장지갑이었는데...뭔가 있어보여서...
그런데 갖고 다니는 게 너무 불편하죠 아무래도...
바지 뒷주머니를 포함해 어디에 들어가도 편리한 사이즈. 이제 어디다 뒀는지 못찾아서 문제겠죠.
아이폰6플러스와의 사이즈 비교. 접었을 때 2/3 정도까지 올라옵니다.
이제 저 더러운 케이스에서 카드들을 구출할 때가 됐네요...
디자이너 브랜드 Blessed bullet 소가죽지갑 반지갑 남자지갑
지폐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한 곳입니다. 안감처리 역시 말끔.
마감처리 하나는 확실하게 해줬습니다.
첫 지폐 투입.
50배 100배 1000배로 불려다오...
지폐를 넣으면 딱 튀어나오지 않는 사이즈입니다.
제품설명이랑 블로그 리뷰 보고 고른건데, 실제 제품이 사이즈를 비롯해서 딱 제가 생각한 그대로인지라...
만족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역시 쇼핑은 이 맛에...
한 가지 더 긍정적인 평가를 주자면 지갑의 재질.
위에서 제가 생각한 것 그대로라고 했는데요. 유일하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소가죽이라고 해서 상당히 빳빳할 줄 알았는데요. 이건 정반대네요.
양가죽은 부드럽고 소가죽은 빳빳하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가죽을 얼마나 두드린거야...싶을 정도로 엄청 부드럽습니다.
매끈하다...보들보들하다...뭐 이 정도 표현? 이 적당할 것 같네요.
디자이너 브랜드 Blessed bullet 소가죽지갑 반지갑 남자지갑
신분증 1개, 카드 2개, 그리고 지폐 2장과 보안카드 2개 넣은 상태.
약간 벌어져야 할 것 같은데 그냥 아무 것도 안넣은 것 같네요. 심플하게 떨어지는 디자인 만족스럽습니다.
수납공간은 지폐1칸, 카드2칸, 내부2칸, 신분증1칸입니다.
참, 하나 깜빡 했네요. 무지 가볍습니다. 네, 엄청 가벼워요.
진짜 이거 어디다 놨는지 모를까봐 약간 걱정이긴 한데..ㅋㅋㅋ
심플하고 군더더기없이 매끈한 소가죽지갑 알아보신다면 저처럼 Blessed bullet로 오세요..ㅎㅎ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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