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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TTB2 수익금으로 도서, 음반 받아보세요~

자발적한량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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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블로거분들께 광고 프로그램 하나 추천해볼까 합니다. 뭐 알바생은 아니지만..ㅋㅋ 워낙에 좋다 싶으면 무진장 추천하고 안좋다 싶으면 머리에 띠 두르고 말리는 성격이라..ㅋㅋ 책읽는 T군은..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색하게 생각할 것 같으니 노래듣는 T군으로 해두죠..(나름 피아노 전공생이니깐..^^;) 요즘 제게 책과 음반을 선물해주고 있는 착한 놈입니다. 


 바로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의 광고 프로그램인 TTB(Thanks to blogger)입니다. 이 광고 프로그램은 나름 역사도 있습니다..ㅎㅎ 저도 안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2003년부터 시작되었네요. 먼저 2003년, 알라딘 내에서 마이리뷰를 읽고 구매를 하면 마이리뷰 작성자와 구매자에게 판매가의 1%를 수익으로 배분하는 Thanks to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2006년, 알라딘 밖의 블로거들의 리뷰를 읽고 구매를 하면 리뷰 작성 블로거에게는 판매가의 3%를, 구매자에게는 1%를 수익으로 배분하는 Thanks to Blogger가 시작되었죠. 여기서부터가 정확히 말하면 TTB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2008년, 기존 TTB의 성격에 추가하여, 클릭만해도 클릭당 수익이 배분되는 Thanks to Blogger 2(TTB2)가 시작되었습니다. 


 TTB2는 클릭당 지불방식과 기존 TTB의 성격인 매출당 지불방식이 결합되어 블로거에게 보다 높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갖게끔 합니다. 판매지수 연동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광고주가 기대하는 광고신뢰성을 위하는 한편, 책을 추천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블로거에게는 더욱 유리한 '개인별 월별 판매지수(매출기여도)'에 비례하여 월별 클릭단가를 운영하죠. 판매지수가 높은 블로거의 경우 클릭단가가 높아지고, 판매지수가 낮으면 클릭단가가 낮아지는 방식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최소한의 노출에 대한 수익을 보장합니다. 그러므로 클릭이 많이 발생하지않는 경우에 노출만으로도 작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수익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노출수익도 판매지수에 비례하여 노출단가가 좌우되긴 하지만요^^; '판매지수 연동제'는 진정성있게 운영되는 블로그라면 타 CPC 광고처럼, 어느날 갑자기 부정클릭으로 몰리거나, 클릭단가가 확 떨어지는 불상사를 겪지 않도록 하는 안정장치가 되어줍니다.


 또한 TTB2는 자신이 원하는 책, 추천하고 싶은 음반, 좋아하는 DVD를 자신의 블로그에 실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 '다이어트' 등 원치 않는, 그리고 내 블로그 컨텐츠와 어떤 관련성이 있길래 이런 광고가 나왔나싶은 문맥광고 보다는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광고게시자 선택형 광고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이 선택한 책을 '책장스타일'로 실었을 때는 서재를 꾸미는 듯한 느낌까지 창조할 수 있습니다. 타 CPC 광고 보다 수익율이 높은 편이며, 특히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나 책과 관련이 있는 사이트라서 책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방문자들이 꾸준히 오는 경우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T군은 TTB2를 8월에 달았는데 현재까지 10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군요. 그리고 총 1,213번의 클릭수가 기록되어 있으니..나눠보면 약 85원 정도의 클릭당 수당이 되네요. 물론 광고노출만으로도 수익이 있겠지만 다 무시하고 클릭당으로 나눠보았을 때..덕분에 책이랑 음반도 좀 샀습니다..카라얀이 지휘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812년 서곡 등이 남긴 CD, 그리고 서태지 8집 2번째 싱글 앨범도 샀고, 4개의 통장과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과, 돈 조금 더 보태서 태백산맥 전권 세트도 구입했답니다..ㅎㅎ 블로그에 광고 달아놓고 책읽고 음반 사서 듣고..블로거 여러분! 오늘따라 왠지 책이 읽고 싶거나 좋은 음반사서 하나 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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