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블로그, 그 문을 다시 엽니다.

 2010년 1월 19일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306보충대로 입소한 뒤, 6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생활 중이었던 T군. 이번 달 14일 전역을 앞두고 말년휴가 중입니다. 그리하여 2년 가까운 시간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블로그를 다시 열게 되었습니당!

아직은..현역 병장..

 T군만 멈춰버린 시간 속에 멈춰있었지, 세상은 수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다시 세상 속으로 나오는 T군. 세상에 흠뻑 빠져볼랍니다..ㅋㅋㅋ아직은 신분이 군인인지라 군인복무규율에 명시되어 있는 '정치적 중립'를 지키기 위해 정치와 관련된 글은 쓸 수가 없습니다..신변잡기적인 내용만 일단 쓰겠습니다. 14일까지만^^;

 전역할 때까지 블로그를 요기조기 정비해두겠습니다. 오랜만의 블로깅이 익숙치 않네요 아직은^^;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