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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축제인...발렌타인 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죠. 외국에서는 그냥 서로 초콜렛을 주고받는 날이라고 하지만..우리나라는 워낙 남녀가 평등해서..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발렌타인 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화이트 데이가 있지요..^^ 자,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 그냥 초콜렛만 전해주기 뭔가 좀 아쉬우시다구요? 내가 준 다음에 다가올 화이트 데이에 조금 더 큰 기대를 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초콜렛 +a를 생각하셔야 좀 더 확률이 높겠죠..ㅎㅎ T군이 추천 아이템은 향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우선 1탄으로 남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5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공신력은 없고..그냥 많이 판매되는 수량으로 기준잡은 거니깐..^^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4가지도 곧 업데이트 됩니다.
[발렌타인 데이 특집]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향수 Best 4! 보러가기
잠시 주목!!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향수를 고르는 간단한 Tip!
테스터는 향을 시향할 수 있게 매장에 비치된 향수이고,
미니어처는 본품을 축소한 향수를 말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강한 향의 퍼퓸보다 향이 연한 오드퍼퓸 또는 오드뚜왈렛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할 때는 개인취향과 계절, 장소에 맞는 향기와 적당한 농도, 용량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향수에 대한 정보는 차후 연재될 '알아두면 좋은 T-Tip Series Ⅱ' 향수 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이구...되도 않는 그림판 실력으로 이미지까지 따로 만들어봤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남자가 좋아하는 남자향수 5가지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폴로 스포츠는 너무나도 유명한 스포츠 정신을 담은 향수입니다. 이제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버린 스포츠 페어플레이 정신과 건강함이 가득한 폴로 스포츠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향수라고 할 수 있죠. 1994년, 1996년 2월 런칭. 체육관 안에서 펼쳐지는 실내 스포츠부터 스키, 등산 등 모든 스포츠와 레저활동에 휴양, 기분전환 등을 컨셉으로 창조한 향수입니다.
남성용 덤벨을 연상케 하는 실버 메탈릭 캡과 푸른 바다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코발트 블루 용기입니다.
시트러스와 상큼한 감귤류의 민트, 마린향의 조화로 시원함을 느끼는 바다내음이 납니다.
Top Note
린자린 나무, 시실리안 레몬, 파인애플, 바닷말 추출성분 등. 해양성분과 시트러스 과일향의 독특한 조화는 독특하고 시원하며 활기찬 느낌
Middle Note
로즈 우드, 바닷말 추출 성분, 자메이칸 진저 등. 전통적인 남성향의 성분은 신선한 꽃과 향기로 강조되어 대지와 공간의 자유로운 느낌
Bass Note
바닷말 추출성분, 무스크향, 오스머스, 샌달우드의 잔향. 따뜻하고 섹시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표현
2.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드뚜왈렛 (BVLGARI BLV Pour Homme Eau De Toilette)
엄격하고 심플한 스퀘어 라인은 블루 옴므의 남성적인 젠틀함을 표현하여 유리의 투명함과 중앙의 블루 스퀘어의 대조적인 배경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은빛 메탈릭 캡은 세련된 기본 디자인에 의한 것이며 불가리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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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라리 블랙 오드뚜왈렛 (Ferrari Black Eau de Toilette)
페라리 레드의 성공에 이어 런칭된 페라리 블랙! 검은색 페라리를 상징하는 페라리 블랙은 동적인 아름다움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이미지의 블랙 컬러를 표현. 온통 검은색으로 둘러싸인 이 향수는 정열적인 페라리의 남성상에 신비로움과 섹시함을 더해줍니다.
벨벳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배트한 블랙 용기는 심플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중앙의 앰블럼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세가지 색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깊이 새겨진 새틴 실버 로고는 페라리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물의 향수, 로빠 겐조의 새 모습. 신선하고 관능적인 물. 이는 바로 겐조의 스테디셀러, 로빠겐조와 로빠겐조 뿌르옴므가 갈아입은 새로운 이미지입니다. 로빠겐조는 아쿠아틱 플로럴 향이며 겐조퍼퓸 전반에 깔린 고요한 이미지에 신선함과 관능을 더한 것이 특징. 로빠겐조에는 프로스티드 민트와 로투스, 핑크 페퍼가, 로빠겐조에는 유쥬, 로투스잎, 그린페퍼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로빠겐조 뿌르옴므는 여자들이 사용해도 좋을만큼 섬세하고 센슈얼한 느낌입니다.
1996년에 처음 출시된 로 빠 겐조가 2003년 제품의 본질인 향을 제외한 모든 것이 변화되어 리뉴얼 되었습니다. 남성적인 강인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담아 물의 이미지를 형상화 시킨 투명한 블루 용기로 하얀 바탕위에 흐르는 강인한 물의 이미지를 나타냅니다. 용기의 곡선은 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물이 손에 담겨져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용기의 표면이 물결모양으로 되어 있으므로 불빛이나 그림자에 의해 다르게 보입니다. 흐르는 물의 모습을 본딴 투명한 용기는 특히 남녀 향수를 서로 맞대면 부드럽게 하나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100ml, 50ml, 30ml 세 개의 박스를 연결하면 빛나는 물결이 하나로 길게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꽃이 핀 폭포, 재스민 물의 오케스트라, 아마릴리스와 수련의 하모니, 흰복숭아. 신선하고 싱그런 꽃들과 물의 만남이 맑고 아주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
Top Note
솟아나는 샘물 - 라일락 그린, 만다린, 워터민트
Middle Note
꽃이 만발한 폭포(자스민의 오케스트라) - 아마릴리스, 수련의 혼합향, 복숭아
Bass Note
신비로운 호수 - 머스크, 푸른 삼나무, 바닐라
건강하고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한 대조미의 극치. 자신의 일에 대한 거만한 자신감과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을 사랑하는 남성적이고 활동적인 남자를 위한 완벽한 향수. 강인한 남성의 육체와 감성에 어울리는 강렬하고 특별한 프레쉬함.
단순하고 심플한 듯 하면서도 컷팅된 면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더한 절제된 남성미를 표현.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연, 남성의 깊이와 멋스러움이 연상되는 투명한 딥 블루 컬러의 용기
Top Note
신선한 베르가못과 오렌지꽃, 레몬, 그린 향의 상쾌한 조화. 라벤더, 로즈마리, 상쾌한 민트와 스파이시한 고수풀
Middle Note
은방울꽃, 자스민, 제라늄에 신선한 세이지, 이끼 믹스 향
Bass Note
남성적인 엠버향, 머스크에 샌들우드, 시더, 오크모스, 베티베르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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