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904 사재혁 선수의 황재만 선수 폭행 물의, 올림픽영웅의 추락 사재혁 황재만 폭행 역도 금메달 올림픽 역도선수 사재혁을 기억하시나요? 우리의 기억에서 사재혁 선수가 제일 빛났던 때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77kg급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었을 때일 것입니다. 중1 때 역도를 시작해 1999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56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3종목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주목받은 이후 계속되는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영웅이 되었죠. 특히나 남자 역도 금메달은 1992년 이후 16년만이라 더욱 값진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올림픽인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사재혁은 77kg급 인상 2차 시기에서 162kg를 시도하던 중 오른쪽 팔꿈치 뼈가 탈골된 상황에서도 바벨을 끝까지 놓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2. 반기문의 위안부 협상 지지 발언,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위안부 협상 반기문 박근혜 아베 소녀상 일본대사관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은 애비인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6월 22일 한일협정을 맺은 것과 쏙 빼닮은 방식으로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비롯한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배상이 아니다"라며 버티는 일본의 자세에 오히려 저자세로 임했으며,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일본적부가 '공관의 안녕 및 위엄의 유지 관점'에서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 "관련단체와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철거를 시사한 것이죠. 당연스레 온갖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총성없는 전쟁터 같은 외교 현장에서 우리 국익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6. 1. 1.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 사퇴, 끝까지 고고한 척 정명훈 사퇴 서울시향 서울시립교향악단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서울시향을 떠납니다. 2005년 예술고문으로 서울시향에 영입되고 2006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명훈은 서울시립교향학단을 아시아 정상급 교향악단의 자리에 올려놓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정기공연 유료 관람객 비율이 40% 이하에서 2014년 93%까지 올라갔다고 하죠?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2016년 시즌 재계약을 마쳤다는 뉴스가 11월 중순경 나왔었는데, 계속되는 논란을 비롯해 정명훈 감독의 부인 구순열씨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난 28일 서울시향과의 재계약을 보류하기로 했고, 하루만인 29일 결국 예술감독을 사퇴하기에 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2. 30.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저도 권리당원이 됐습니다 안철수, 앓던 이가 빠지다 요새 정신없는 통에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고 있는 사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역시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당내에서 도대체 이건 X맨인건지 자신이 개발한 V3한테 잡혀야 할 바이러스인건지 새민련 혼란의 주축이었죠. 혁신위원회로부터 시작해서 재신임, 문안박 연대, 혁신안 수락 등 당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문재인 대표가 안쓰러울 정도로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비주류 세력의 대표 흔들기는 정말 꼴불견의 극치였습니다. 꽤나 바람직한 정치인으로 봤던 이종걸 원내대표마저 당무를 거부하며 어깃장을 놓고...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가 탈당을 하고 뒤이어 문병호·유성엽·황주홍 등이 탈당하면서 드디어 새민련을 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2. 18. 독재자의 딸? 박정희와 박근혜의 혈연관계를 부정하는 경찰 박근혜 박정희 독재자의딸 경찰 민중총궐기 명예훼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앞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유신독재정권으로의 회귀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조선시대로 돌아가 호부호형을 못하는 시대가 되는 것 같네요. 경찰이 천륜을 끊어 인간의 도리마저 못하게 만드는군요. 지난달 28일, 황모 씨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구수동의 한 가구공방에 경찰 6명이 쳐들어왔습니다. 이들은 '명예훼손의 증거물'이라며 공방에 붙어있던 한 포스터를 떼갔는데요. 이 포스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있고 '독재자의 딸'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포스터였습니다. 박근혜 박정희 독재자의딸 경찰 민중총궐기 명예훼손 자, 지난 대선을 앞두고 있던 2012년 4월로 잠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당시 뉴욕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2. 2. 김영삼전대통령 서거, 한국 정치사의 큰 별이 지다 김영삼전대통령 서거 YS 양김시대 김대중 민주화운동 상도동계 문민정부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오늘 서거했습니다. 향년 87세. 제14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고 한국 정치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그의 호처럼 그야말로 민주화 운동의 '거산(巨山)'이었습니다. 정부에서는 故 김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기로 결정했고 5일장으로 치러지며 그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김영삼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낸 장택상의 비서관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인 뒤 이기붕의 권유로 자유당에 입당한 뒤 만26세의 나이로 제3대 민의원 선거에 출마해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 이후 9선이라는 기나긴 세월동안 정치인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22. 공권력을 집행하는 국가의 자세 (민중총궐기 물대포 관련) 노무현 대국민사과 공권력 경찰 물대포 살수차 민중총궐기 박근혜 정부 백남기 시위 집회 이완영 미국 총아무래도 한 번 글을 더 써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정치권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지난 주말 있었던 1차 민중총궐기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후에도 물대포를 십수초간 조준사격당한 백남기 씨와 관련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면, 14일 오후 7시경 종로구청입구 사거리에서 전남 보성농민회 소속 백남기 씨가 물대포를 직사살수로 맞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는데, 경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10초 이상 계속하여 쓰러진 백씨를 향해 사격했고, 구호를 위해 나선 시민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쐈습니다.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빗발쳤는데,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 네티즌들은 민중총궐기 당시 시위대 사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7. 민중총궐기, 차벽에 이어 살인적 물대포로 진압하는 경찰과 박근혜 정부 민중총궐기 "이대로는 못 살겠다" VS 정부 "차벽 설치 및 엄정 대처" 민중총궐기 물대포 살수차 의경 경찰 진압 박근혜정부 역사교과서 시위 데모 차벽어제인 14일 서울 도심에서는 노동·농민·학생·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습니다. 주최측 추산 13만명, 경찰 수산 6만4,000명이 모인 이 집회는 2008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일자리노동·재벌책임강화·농업·민생빈곤·민주주의·인권·자주평화·청년학생·세워호·생태환경·사회공공성 등 11대 요구안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위도 있었죠. 정부는 시작되지도 않은 시위에 엄포를 두며 국민들을 겁박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법무무·농림축산식품부·행정자치부·노동부·교육부 5개 부처 장차관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6. 수입맥주 할인 제한, 맥통법으로 시장경제 뒤흔드는 공산주의 박근혜 정부 수입맥주 할인 제한 국산맥주 맥통법 해외맥주 소맥 시장경제 맥주가격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9호선 노들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편의점인 CU가 있습니다. 거기서 아사히, 기린, 필스너 우르켈, 칼스버그 등 수입맥주 4개를 골라 10,000원에 사오곤 합니다. 술집에서 1차를 하고 친구집으로 가벼운 2차를 하러 갈 때도 편의점에서 10,000원에 수입맥주를 사 마시곤 합니다. 수입맥주를 사 마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짜피 술집에서는 카스, 하이트 끽해야 클라우드(롯데 꺼라 잘 안마시고...) 등 국산 맥주 밖에 선택권이 없는데, 기왕 집에서 마시는 거 좀 맛있는 맥주 먹고 싶어서지요. 솔까말 한국맥주처럼 맛없는 맥주도 전세계에서 드물잖아요. 오죽했으면 DJ 타카하시 메이진이 "존나 맛 없다. 한국 맥주 충격..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5. 반기문을 지지하는 '친반연대'? 친박연대에 이은 또 한번의 코미디 사람 이름 갖고 정당 만들지 좀 마요...진짜 없어보여...하인들도 아니고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코미디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친반연대'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서가 제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친반(親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인데요. 발기 취지문에 아주 그냥 혼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세계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유엔 사무총장을 한국인이 맡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운이며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의 지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남·북한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고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을 갖춘 통합형 지도자로서 반 총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반 총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4. 정명훈 서울시향 재계약, 마에스트로는 이제 답을 할 차례 서울시향,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마음을 돌리다 정명훈 지휘자 예술감독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횡령 허위사실유포 마에스트로 김인혜 전 서울대 성악과 교수의 파면 확정 이야기에 이어 연달아 음악계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2016년 시즌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서울시향은 정명훈 예술감독과 내년 시즌 총 아홉차례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졍명훈 감독과 '대안이 없다'는 서울시향의 끊임없는 구애 줄다리기는 싱겁게 끝났습니다. 정명훈 감독의 거취 논란은 작년 12월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서울시향의 일부 직원들이 당시 대표였던 박현정 前 서울시향 대표로부터 막말을 비롯해 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3. 김인혜교수 파면 확정, 음대 출신이 바라보는 음대 속 단상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 대법원서 파면 확정 김인혜교수 음악대학 음대 레슨 성추행 티켓강매 티켓판매 연주회 한국 성악계에서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던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 대중들에게는 '스타킹 성악가'로 알려지기도 한 김인혜 전 교수는 지난 2010년 12월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모욕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서울대에서는 성실의무, 청렴의무, 품위유지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인정, 파면과 함께 징계부과금 1,2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인혜 전 교수는 자신에 대한 파면처분이 부당하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처분 취소 소청을 냈습니다. 이것이 기각되자 이번에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죠. 하지만 1·2심 재판부는 김 전 교수의 혐의를 인정,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오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0. 대한민국 수립? 임시정부와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대한민국의 뿌리와 헌법를 부정하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6. 김제동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비난한 윤서인, 딱 지 수준 인증 윤서인 조이라이드 김제동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스와핑 어그로 역사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제 블로그의 급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판단되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지방선거 때 태극기 거꾸로 달고 다니고, 고소도 몇 방 맞고선 요새 통 뭐하는지 어그로가 약해진 네티즌 변희재가 대표적이구요. 그리고 오늘 큰 맘 먹고 소개하는 이 사람. 민족정간지인 조ㅈ선일보에서 '조이라이드'라는 만화를 연재하는 작가이지요. 어떤 네티즌이 윤서인 씨의 행동패턴을 두고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 어마어마한 공감이 가네요. 1. 어디서 좋은 말을 주워 듣는다 -> 2. 그걸로 자기 것처럼 남들에게 훈계질 -> 3. 누가 와서 "그런데 너님은 왜 그따구로 사세요?" -> 4. 변명하려고 자기 합리화 -> 5. 모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5.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발표로 역사쿠데타 자행하다 박근혜 정부, 역사쿠데타를 시작하다 박근혜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교과서 한국사 황교안 황우여 새누리당 역사 도종환 박적박 역사쿠데타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 뿐이다 (人君所畏者, 史而已) -조선시대, 연산군- 조선 최악의 폭군이자 한국사를 통틀어 손꼽히는 폭군으로 기록된 연산군. 그 조차도 역사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반도 최악의 폭군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국정원 등 정부기관의 개입으로 빛바랜 대선에서 승리하여 대통령이 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입니다. 11월 3일. 정부는 끝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 확정고시'를 발표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를 발표하며 "새로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4. 의무소방원 시험 지각 항의소동, 이런 것들이 뭔 소방원을... 방귀뀌고 성내기, 누가 지각하래? 의무소방원 시험 의무소방대 시험 지각 중앙소방학교 자녀교육 준법정신 제25차 의무소방원 의무경찰제도와 마찬가지로 의무소방원 제도가 있습니다.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는 제도죠. 어제 천안 백석문화대학에서는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한 제25차 의무소방원 모집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신체·운동신경검사 에 합격한 제50기 619명과 제51기 543명이 모이는 자리였죠. 대부분의 시험들이 그렇듯 이 시험 역시 시험 시작 전에 입실을 완료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시험장에선 소동이 있었습니다. 약 70여명의 수험생들이 지각을 했는데, 고속도로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들며 소방학교 관계자들에게 시험장 입실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 당하자 고사장 진입을 시도하며 대치를 하게 된 것입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1. 1. 국정화교과서 교육부 홍보 웹툰, 이젠 만화에서도 왜곡질 여러분은 어떻게 배우셨습니까? 교과서 국정교과서 국정화 한국사 역사교과서 헬조선 교육부 웹툰 이승만 박정희 친일파 유신시대로의 회귀 수준입니다. 중앙정보부의 고문만 없었지 날조와 왜곡으로 색깔론을 유발시키는 기법이 혀를 내두를 지경이네요. 31일 자정 무렵 교육부 페이스북에 한국사 국정교과서 홍보 웹툰이 게시되었습니다.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수업을 받은 학생이 대한민국을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떠나고 싶은 나라, 다 나쁘고 미운 나라로 생각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현 역사교과서가 청소년에게 패배의식을 가르치고 있다. 개발도상국이 한국의 성장과 발전을 부러워하는데, 한국에선 '헬조선'이나 '망할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군림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31.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하는 박근혜, 역사가 두렵지 않더냐 양분된 대한민국, 국론 분열의 선봉에 선 박근혜와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그라피티 대자보 새누리당 김무성 주체사상 이 정도면 카오스 상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분열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정부와 새누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작정 돌진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민들만 외로이 싸우고 있습니다. 흡사 임진왜란·을미사변 이후 의병들이 일어선 전란의 시대를 보는 듯 합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새민련과 새누리당 각 당의 대표와 원내대표와 박근혜가 5자 회동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역사를 스스로 비하하는, 자신감을 잃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5. 10. 2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